루하랑
피아체
총 538화
4.8(4,474)
전투 능력이 전무한 F급 헌터 최예현(수)은 스킬이라곤 자신 및 상대방의 상태창을 확인할 수 있는 것과 인벤토리를 여는 것밖에 없다. 최예현은 랭커 파티를 따라다니며 포션과 상태 이상 해제제를 시세보다 조금 비싸게 파는 것으로 돈을 벌었다. 그러던 중 지금까지 나타난 적 없는 초대형 포탈이 서울 상공에 출현한다. 이례적인 크기에 헌터 연합에서는 모든 헌터를 파견했으나, 보스룸에 도착하기도 전에 전멸해 버린다. 죽기 직전, 새카맣게 물든 예현의
소장 100원전권 소장 53,500원
에고이스타
총 7권완결
4.2(100)
*본 작품은 허구 배경이며 작가의 사상과는 무관한 것을 밝힙니다. *강압적, 폭력적 장면을 포함하고 있으니 구매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그저, 바라건대 네 곁으로」 “…나… 정말로, 그만할 거야.” 새빨간 선혈 위로 서슬 푸른 포스를 흘려, 깊디깊은 원망의 웅덩이를 자아낸 율이 자그맣게 읊조렸다. 회한으로 담뿍 곪아 문드러진 음색을 뽑아내어서. “널 좋아하는 것도… 널 위해 사는 것도….” 소원을 빌 때는 신중해야 하는 법이라던데. “…다시
소장 3,000원전권 소장 26,700원
제이아이엔
페로체
총 6권완결
4.3(49)
반란군이 도시의 청정기를 부순 그날부터 모든 게 바뀌었다. 시온은 죽어 가는 사람들로 가득한 도시에서 가까스로 생존해 정부군에 들어가지만 반란군과의 싸움은 교착된 채 도무지 끝이 보이지 않는다. 끝없는 전투와 작전 속에 지쳐 가던 시온에게 떨어진 새로운 명령은 바로 ‘특기자’로만 구성된 1사단과 합동 작전을 펼치라는 것. 어쩌면 이번 작전으로 이 혼란한 세상을 도래하게 한 원인이 무엇인지 알아낼 수 있을지 모른다. 불안과 기대 속에 2사단 부단
소장 3,400원전권 소장 20,400원
탐색
비숍
총 5권완결
4.2(174)
안젤로 조르다넬로는 자신이 천국에 왔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이게 웬걸? 천국은 무슨, 지구와는 완전 다른 세계에 와 있었다! 안젤로는 그저 초고도비만의 평범한 성악가이고, 노래를 부르다 뇌졸중으로 쓰러졌을 뿐인데…… 왜? 이곳은 마치 서양 중세 시대와 비슷한 모습의 세계였다. 불행 중 다행인 것은 안젤로가 6개 국어를 할 수 있었다는 것. 그는 어찌저찌 통역과 번역으로 낯선 땅에서의 삶을 시작한다. 그러던 어느 날, 안젤로는 일어나 보니 다른
소장 400원전권 소장 8,8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