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크림단팥빵
페일블루
5.0(14)
2013년 1월 1일 자정을 막 넘긴 시각, 애화 다방에 새해 기념 경매 아닌 경매가 열렸다. “자- 우리 박 마담 아들 아다, 지금부터 입찰 시작합니다. 10만 원부터!” 잠시 후, 팬티에 5만 원권을 잔뜩 꽂은 김민영은 이혁수에게 걸어가 팬티 속 돈들을 내밀었다. “이거 다 드릴게요. 이걸로 아저씨가 저 좀 사 주시면 안 돼요? 제가 잘할게요.” “뭘 잘해야 하는지 알긴 하시고?” 이혁수는 그 돈을 받는 대신 자신이 들고 있던 돈뭉치를 뜯어
소장 900원(10%)1,000원
헤디
위트북
5.0(2)
접촉 가이딩을 기피하는 탓에 만년 가이딩 부족에 시달리는 현 정부 최강 에스퍼, 네이탄. 그는 좌천되듯 파견된 내란 지역에서 가이딩을 팔아 하루하루를 연명하는 C급 가이드 엔젤을 만나게 된다. 좋지 않은 첫인상과 달리, 엔젤의 접촉 가이딩은 네이탄에게 딱 들어맞았다. 짧지만 강렬했던 첫 접촉 가이딩을 맛본 후 돌아온 네이탄은 본능적으로 엔젤을 다시 찾아 나선다. 그런데 다시 만난 엔젤은 가이드가 아닌 차라리 섹스토이로 대하라며 그를 밀어내는데…
소장 1,000원
궤변의 미학
노블리
5.0(1)
미치광이 남색가, 천 도령에게 스스로를 팔아넘긴 새벽. 새벽은 여동생을 위해 본래의 이름을 버리고 울새가 되어 그에게 안긴다. “아응! 읏…! 흐앙! 나, 나리잇!” “그래, 울새야. 잘 우는구나.” 함께 밤을 보낸 자들은 모조리 베어 죽인다는 소문은 거짓이었을까. 그는 다음날이 되어도 새벽을 죽이지 않고 정신없이 몸을 취하는데……. * “네 꼴을 좀 보거라. 얼마나 천박한지.” “그, 그읏….” “하아… 보거라. 네놈 낯이 얼마나 예쁜지.”
안개화
젤리빈
총 2권완결
#현대물 #연예인 #배틀연애 #짝사랑 #오해/착각 #질투 #코믹/개그물 #달달물 #까칠공 #짝사랑공 #북흑/계략공 #미인공 #집착공 #미인수 #순진수 #무심수 하경과 백아라는 두 사람으로 이뤄진 남성 듀오. 그들은 방송에서도 서로 투닥거리는 모습을 보일 정도로 사이가 좋지 않다. 나이가 많은 하경이 백아를 무시하는 편이고, 백아 역시 하경을 존중하는 모습은 보이지 않는다. 너무나도 노골적으로 서로를 싫어하는 모습에 불화 스캔들까지 날 상황이 되
소장 1,000원전권 소장 2,000원
블라인드래빗
툰플러스
4.8(28)
*본 작품에는 폭력, 감금, 강간 및 강제 행위 등 비도덕적인 소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작품 이용 시 참고해 주시길 바랍니다. 검사 설지훈이 폭력조직 <청산파>의 보스 백헌을 처음 만났던 건, 검찰청 취조실 안에서였다. “검찰에도 이렇게 이쁜 인재가 있었어?” “…묻는 질문에만 답해 주시죠. 동영상 촬영되고 있습니다.” “와. 그럼 나 더 흥분되는데.” 갑자기 백헌은 긴 다리를 쫘악 벌리더니 제 아랫도리 바지춤을 꽉 잡고 쓸어 올리기 시작했다
소장 2,500원
파세우타
SNACK-B
3.5(20)
황태자 바시움은 태어나던 날 모친인 황비가 죽게 된 연유로 북쪽 궁에 갇혀 산다. 그런 그를 지탱해 준 것은 황제만을 모시는 비아트리스 가문의 테사우스. 그러나 18살이 되던 날 테사우스 마저 떠난다. 얼마 지나지 않아 정식으로 황태자로 인정 받은 바시움은 황궁으로 돌아오지만 그 자리에서 테사우스가 기사단장이 되기 위해 자신을 떠난 것을 알고 분노한다. 황제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황궁으로 불러와 난교를 벌이는 바시움. 이
서여림(김춘자)
스너그
3.4(18)
#유사근친 #아들이랑_아기_만들기 #오메가버스 “아빠, 처녀 보지 너무 맛있어요.” 내 보지에 좆을 처박은 놈은 내 아들이었다.
엘 아이레
별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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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 조건은 하나입니다. 나랑 자는 거.” “네?” 한적한 오후. 서울 시내에서 만났다면 아마 모두의 이목이 집중됐을 그런 대스타, 톱스타를 앞에 두고 눈이 휘둥그레진 채 반박할 말을 찾지 못하고 그대로 얼어 있는 이 남자는 한려수. 독립영화를 만드는 감독이다. “나랑 자자고, 당신.” 그리고 맞은편. 그러니까 동해 바다까지 와서 프라이버시 완벽하게 차단해줄 5성급 호텔 비즈니스룸도 아니고 그저 조용한 동네 카페에서 진행하는 미팅에 참석해준
차복호
로튼로즈
4.6(107)
#역키잡 #수인물 #토끼공 #늑대수 #순정공 #계략공 #연하공 #강수 #떡대수 #연상수 힘을 키우기 위해 밑바닥에서부터 구르던 정건하는 잠시 숨을 돌리기 위해 구석진 사창가 골목에서 담배를 피우던 중 그곳에 숨어 있던 어린 채윤을 발견한다. 예쁘장한 얼굴과 작은 머리통 위로 삐죽 솟은 토끼 귀를 보고 답지 않게 오지랖을 부렸다. 집에 데려다준다는 정건하에게 그곳에서 도망쳐 나왔다며 채윤이 대답했고, 그 대답에 순간 뭐라도 씌었는지 정건하는 충동
아르티움
글림
4.6(5)
지친 도유의 목소리가 지혁의 화를 더 돋웠다. “넌 언제쯤 날 믿을 거냐?” “네가 하고 다니는 일을 아는데, 어떻게 믿어.” “….” “네 양아버지가 벗으라면 벗을 거잖아.” “….” “실제로 같이 잔 녀석의 목을 딴 적도 있고.” “임무였어.” 인상을 찌푸린 도유의 검은 눈동자가 파르르 떨렸다. 질끈 깨문 입술은 당장이라도 피가 날 정도로 붉어졌다. * 어릴 때 양아버지에게 입양되어 살인 청부업자 검은 늑대로 키워진 이도유. 스스로 조직에
소장 300원전권 소장 3,600원
꿀사과
베아트리체
4.3(2,384)
[일공일수/티격태격/예민공/나름다정공/조금문란공/후회없공/미남수/동정수/내가제일잘났수/후회없수] 짝사랑만 13년째인 김연오. 그 상대는 지독히도 그의 취향에 부합하는, 그의 ‘룸메이트’이자 ‘십년지기’ 친구 유신이다. 연오는 회사 인턴의 짝사랑을 도와주기 위해 함께 호텔 방으로 향하던 중 우연히 유신과 마주치게 된다. 예상치 못한 상황에 당황한 연오는 괜한 오해를 살까 싶어 적당히 둘러대고 인턴과 자리를 피하지만, “재미 좋았나 보네.” “인턴
소장 500원전권 소장 3,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