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서랑
MANZ’
총 3권완결
4.1(51)
#불도저 직진공X요리조리 다 피하수 #데굴데굴 구르공X후회 안 하수 #오래 사귄 서브공 있음 스스로도 챙기기 힘들었던 아홉 살 때부터 앞집 아기를 돌봐야 했다. 시야에서 내가 안 보이면 냅다 울고 보는, 귀찮아 죽겠던 꼬마. 이제 드디어 다 컸다 싶어 살 만해지나 했더니. “좋아해, 형. 알고 있었잖아.” 나를 좋아한단다. 내가 이 아이에게 듣고 싶은 말은 이게 아니었다. “좋아하는 사람 옆에 두고 아무 말도 안 하는 게, 그게 어른스러운 거야
소장 2,700원전권 소장 8,800원
사보
미열
총 2권완결
3.9(20)
"비록 이번엔 내가 죽겠지만…. 다음번에 만난다면, 그땐 반드시 내가 널 죽여 주마. 살려 달라고 애원할 정도로 고통스럽게 말이다!" 이호르 비욘은 비천한 신분으로 가짜 황제 행세를 한다. 살기 위한 발악이었다 해도 누군가에게는 그 선택이 위선으로 느껴질 터. 진짜 황태자, 라히슈어 틸로프가 황위를 계승하기 위해 궁으로 돌아오며 이호르 비욘의 재위도 끝나게 된다. 이호르는 정당한 황위 계승자인 라히슈어의 손에 죽으면서 다음 생에 그를 만난다면
소장 4,000원전권 소장 8,000원
온수수
M블루
4.0(311)
※ 본 작품에는 이복 근친, 범죄 요소 등이 포함되어 있으니 구매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다음 해 나보다 다섯 살 어린 동생이 태어났다. 그 애를 죽여 달라 빌었던 나를 조롱하듯, 모든 걸 갖춘 건강한 남자아이였다. 아버지의 재혼으로 생긴 동생, 정이재. 수현은 자신은 가지지 못했던 모든 관심과 사랑을 받는 이재가 싫기만 하다. 그런데 태어나기 전부터 저주했던 그 존재는 이상하게 수현에게만 매달리고, 시간이 지날수록 집착은 심해져 가는데…….
소장 400원전권 소장 6,6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