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테
뮤트
총 2권완결
3.7(34)
백작의 양자지만 오메가로 발현해 천덕꾸러기가 된 프랑. 누나 헤스타는 그가 짝사랑하던 카슈티안과 약혼한 뒤, 동생을 멀리 내쫓으려 한다. 하지만 일이 잘못되어 프랑은 누나가 마음에 품었던 남자, 하르드의 저택으로 보내진다. 그리고 어느 순간, 세 명의 알파가 프랑을 노리는데……. “프랑, 당신은 나를 항상 시험에 들게 만드네요.” 우아하지만, 어딘가 서늘한 카슈티안과 “이리 와, 프랑.” 잔인하기로 유명하지만, 프랑에게만은 다정한 하르드와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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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루에나
BLYNUE 블리뉴
3.3(189)
#잠자리에서거칠공 #계략을꾸미고있공 #몸에화가많공 #수를이용하공 #공에게반했수 #공에게이용당하는수 #질투받수 자리 잡은 줄도 몰랐던 연심에 아파해도 무슨 소용이 있을까. 찾아올 거라 미리 알려주었다면 좋았을 것을…. 음인이지만, 평인처럼 살아가던 은수는 황궁에서 연동 내관을 뽑는다는 소식을 듣게 된다. 조건에 부합하는 음인은 관청에 단지를 넣어야 한다는 말에, 내키지 않지만 단지를 넣는다. 황궁에 가게 될까 봐 불안하지만 향이 미약한 자신이 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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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토스
미열
3.7(104)
“꿈에도 몰랐지 뭐야?” “흑…….” “내 아우가 이렇게 박히는 걸 좋아할 줄은.” 체자레의 광기 어린 시선이 거울에 비친 루카에게 닿았다. 루카는 화살에 꽂힌 짐승이라도 된 것처럼 그대로 딱 굳어 버렸다. “아, 미켈레 형님이랑도 한댔지. 형님은 어떻게 해 줘? 이렇게 만져 주나?” 체자레가 루카의 가슴을 꼬집듯 강하게 비틀었다. “읏!” “요망한 루카.” “…….” “거울 앞이라 더 잘 느끼는 것 같구나.” 체자레는 루카를 강제로 일으켜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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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유
BLme
3.5(222)
< 본문 중에서 > “폐하. 고정하십시오. 황후께서 보시면 놀라십니다.” “황후? 누가 내 황후란 말인가.” “누구라니요. 그야….” “설마 그 바보 사내아이를 말하는 건 아니겠지, 체스터 후작.” 바보 사내아이라니. 하늘에 맹세코 황제가 아드리안에 대해 그런 표현을 쓴 것은 이번이 처음 있는 일이었다. 뭔가 일이 잘못돼도 한참 잘못되고 있다는 것을 하워드가 알아챘을 땐 이반이 이미 처음으로 스스로의 의지에 따라 명령을 내린 뒤였다. “그런 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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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르시온(네륵)
B&M
4.0(108)
<키워드> 판타지물, 서양풍, 시대물, 삽질물, 성장물, 왕족/귀족, 육아물, 첫사랑, 재회물, 신분차이, 냉혈공, 다정공, 강공, 집착공, 순진수, 다정수, 임신수, 짝사랑수, 도망수, 능력수 우르간, 레진 둘 사이에 흐르는 묘한 기류 그것은 단 하나의 사랑이고, 벗어날 수 없는 운명이다! 시작된 인연, 마법같은 시간, 잊지못할 순간,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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