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브
민트BL
총 3권완결
4.6(41)
※본 작품 속에서 서술되는 나이는 모두 만 나이 기준입니다. 감상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시간의 흐름에서 유리되어 권태로운 나날을 보내는 서연화의 앞에 과거 한때 만났던 남자가 찾아왔다. 살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며 6살 난 자신의 아들, 정태인을 맡기고 가버리는데.... 아이가 성인이 될 때까지. 13년의 기한을 정해두고 시작된 두 사람의 동거 생활. 쏜살같이 빠르게 흐르는 시간만큼이나 태인은 금방 자라난다. 어느 날 태인은 문득 깨닫는다. 언
소장 2,400원전권 소장 8,400원
호냥
마담드디키
총 2권완결
4.0(2)
일개 소시민인 오든은 어느 날 갑자기 환한 빛과 함께 자신을 찾아온 대천사 우리엘을 보고 당황스러워한다. 게다가 그가 많이 보고 싶었다던 우리엘이 오든은 전혀 기억나지 않는데. “내가 천사랑 인간은 안 된다고 했지.” “그, 그런 거 아니라니까요!” “허어? 감히 인간 주제에 천사에게 고함을 질렀어?” “근데 천사랑 인간은 왜 안 된다는 거예요?” “나는 타락한 인간을 심판하는 천사다. 내가 제일 혐오하는 게 바로 인간이라는 소리지.” 인간을
소장 2,900원전권 소장 5,800원
피사
페로체
4.6(115)
친구도 가족도 없이 가진 것이라곤 빚뿐인 고성하. 그는 어느 날 새벽 납치를 당한다. “사채업자예요?” “더 악독한 사람.” 제 손에 칼이 쥐여지는 것에 성하는 죽음을 예감하지만 그 칼이 향한 곳은 백잔별의 심장이었다. “날 죽여 줄 사람을 찾아다녔어.” “…….” “그리고 그게 너야.” 그렇게 말하는 그의 눈이 왜 슬퍼 보였는지. 어떻게 칼에 찔려도 죽지 않는 것인지. 고성하는 백잔별이 궁금해지고. “은근슬쩍 끌어안은 거 봐줄 테니까, 이제
소장 3,000원전권 소장 6,000원
하미K
툰플러스
4.3(27)
*가상의 서울을 배경으로 하고 있으며 실제 지명, 건물과는 무관합니다. [1년에 단 하루만 볼 수 있다는 복사꽃을 보기 위해 많은 분들이 창덕궁을 찾았습니다. 나무 아래에서 사랑을 고백하면 평생을 함께한다는 전설이 있어 신비의 나무로도 불립니다.] “신비의 나무 같은 소리 하고 있네.” 곱상했던 외모 탓에 ‘나보다 더 예뻐서 같이 다니기 싫어.’라는 말까지 들었으니 이렇게 타고난 얼굴에 감사한 감정이 생기려야 생길 수가 없었다. 그 와중에 어렵
소장 3,300원전권 소장 6,600원
하정원
FAINT 페인트
4.4(33)
도원산의 새 주인, 산군이 된 무인의 즉위식 날. 빈 손으로 갈 수 없었던 토끼 족은 사내인 해수를 진상품으로 보내게 된다. 동족을 팔아넘긴 토끼 족을 보며 화를 내며 신경 쓰지 않으려 하지만, 술김에 하루밤을 보내게 된다. 이후 해수가 조금씩 신경 쓰이기 시작하는데... *** “마지막 차례는 토끼 족이오. 대표는 어서 나와 산군님을 위한 진상품을 대령하시오!” 토끼는 빈 몸으로 바짝 다가와 머리를 땅에 대고 조아렸다. 쓰개치마 안으로 보이는
소장 3,000원전권 소장 7,200원
옌샤
BLYNUE 블리뉴
4.4(3,026)
#열이많공 #성적으로담백했공 #귀염소심수 #알고보면나이많수 #인외존재수 #말못했수 당과보다 더 달달하게 마음을 녹여버린다. 특이한 외모와 도깨와의 혼혈이라는 점 때문에 마을 아이들에게 괴롭힘을 당하는 여흔은 사실 인간과 도깨비 사이에서 태어난 반도깨비였다. 어느 날 조용히 살아가던 그의 마을에 도깨비를 찾는 사람들이 오고, 촌장은 돈에 눈이 멀어 여흔을 팔아 넘긴다. 그렇게 제 앞에서 피를 토하던 노모를 뒤로 하고 잡혀오게 된 여흔은 제국 제원
소장 4,000원전권 소장 6,000원
징솔
총 4권완결
4.3(1,311)
*본 작품은 강제적 관계 요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작품 이용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납치감금공 #다정한개아가공 #호갱공 #상어라성기가두개공 #주러나팔바수 #양성구유이수 #산책수 “못 보여줘? 그럼 여기서 나랑 결혼하고 평생 살든지.” 토끼 동상을 보고 반해 토끼를 신부로 맞이하겠다고 결심한 뱀상어 갈레오체르도. 바닷속에 토끼가 있을 리 만무하지만 그의 앞에 기적이 나타난다. 믿기지 않게도 하얀 토끼, 비르도가 물 밑에 가라앉아 있던 것. 비
소장 3,000원전권 소장 8,700원
이안
더클북컴퍼니
4.3(23)
“넌 내 아들을 낳아야겠다.” 12계의 하늘을 지키는 중천제는 하늘이 내려 주는 하늘 사람. 현 중천제 해률은 역대 중천제 중에서도 가장 완벽하다는 평을 듣는 황제다. 해률은 12계를 위협하는 미물들과 직접 싸우는 외에도, 많은 아들을 낳아 미물들과 싸울 장수를 생산해야 하는 의무를 별 감흥 없이 수행한다. 그러나 그렇게 생산한 수많은 아들 중에서도 화록만은 달랐다. 유일하게 해률에게 살갑게 다가오는 화록에게 특별한 감정을 느끼면서도, 해률은
소장 3,700원전권 소장 7,400원
Hz
이클립스
4.3(31)
* 키워드 : 현대물, 판타지물, 소꿉친구, 금단의관계, 미남공, 호구공, 헌신공, 강공, 집착공, 사랑꾼공, 순정공, 미인수, 잔망수, 허당수, 평범수, 인외존재, 키잡물, 시리어스물, 잔잔물, 3인칭시점 * 본 도서는 〈레드 벨벳 케이크〉와 같은 세계관을 공유하고 있으나, 〈레드 벨벳 케이크〉를 읽지 않으셔도 작품을 감상하는 데 지장이 없사오니 이 점 구매에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귀족의 왕이 사랑에 빠지면 어떻게 될 것 같아? 가진
소장 3,500원전권 소장 7,000원
육류
이색
3.6(87)
평범한 일상을 벗어나고자 가상현실 게임을 시작한 서주. 설레는 마음에 설명서도 제대로 읽지 않고 게임을 실행한다. 그러나 알 수 없는 오류로 커스텀한 캐릭터가 아닌, 드래곤 NPC '아이샤트'의 몸으로 침대에서 덮쳐지기 일보 직전인 상황에서 눈을 뜨는데……. 급하게 로그아웃을 찾지만, 어찌 된 일인지 모든 시스템이 먹통이다. 상태를 알 수 없는 상태창과 열리지 않는 퀘스트창, 아이템이 담기지 않는 인벤토리까지! 쪼옥. "헉." 키스를 통해 시스
김란초
시크노블
4.0(62)
어릴 적 개를 키우다 떠나보낸 아픔을 간직한 선우. 어느 여름날, 우연히 늑대 수인을 줍게 된다. 여름날 찾아온 손님이라는 뜻에서 ‘하빈’이란 이름을 지어 줬지만 끝까지 함께할 자신이 없어 다시 입양을 보내려 하는 선우. 그러나 하빈은 선우 외의 모든 인간에게 공격적이다. 그런 하빈에게 정이 들어 버린 선우는 결국 함께 지내기로 하는데. “누구 만나고 왔어요?” “어?” “왜 형한테서 이상한 냄새가 나요?” 선우의 절친이자 전 애인인 진영을 경
소장 3,200원전권 소장 6,4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