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후에
페로체
총 4권완결
4.5(293)
‘러트 파트너’라는 소설에 빙의한 서지안. 남들은 빙의하면 잠깐 구르다가도 잘 먹고 잘사는데 왜 나만 이렇게 생활고에 시달려? 힘들기만 한 현실을 비관하던 그는 어느 날 반강제로 누군가의 러트 파트너가 되고야 마는데. “다른 사람은 다 돼도, 나는 안 된다고? 그럴 리가.” 몸정, 아니면 호감, 그것도 아니면 사랑이었을까? 갑자기 끝나 버린 관계에 이유 모를 허무함을 느끼던 지안은 왠지 어둠 속의 그를 떠올리게 하는 사람, 최이든을 만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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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어로즈
총 3권완결
4.6(539)
*신체에 관련된 저속한 표현이 등장하오니 구매하시기 전 참고 부탁드립니다. *작중 공1과 다른 이가 관계를 맺는 것에 대한 간접적인 묘사가 등장하오니 주의 바랍니다. 고등학교 동창인 서기준(공1)을 오랫동안 남몰래 짝사랑해 온 여은겸(수). 우연한 기회로 섹파가 된 뒤 관계를 이어 가던 중, 어느 날 갑자기 뜬금없는 제안을 받게 된다. “너, 우리 형이랑 자 볼래?” 기준에게 저 외의 수많은 섹파가 있다는 사실에 매번 좌절했던 여은겸은 홧김에
소장 3,000원전권 소장 10,400원
김노민
비욘드
총 9권완결
4.6(429)
집안이 망하기 직전, 아홉 살 때부터 알아 온 녀석한테 느닷없이 청혼을 받았다. 그런데 하는 말이 가관이다. “난 배우자가 필요해. 오는 혼담 막아 주고, 적당히 공식 석상에 같이 서 줄 수 있는 병풍 말이야. 그 점에서는, 놀랍겠지만 넌 꽤 쓸모가 있어.” 뻔뻔한 놈인 줄은 알았는데 이 정도일 줄은 몰랐다. 베타이니 히트 사이클 해결해 줘야 할 필요 없고, 사이클이 없으니 임신이나 아이 문제에서도 자유롭다나. 즉, 내가 혼담은 막아 주면서도
소장 2,800원전권 소장 29,6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