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누카이 노노 외 1명
리체
4.1(9)
계모와 의붓형 아래에서 불우한 생활을 하던 청년 에럴드는 어느 날 몰래 숲에 들어가 산책을 하던 둘째 왕자 샤론과 만나 천사처럼 사랑스러운 그에게 반해 버린다. 한편 샤론은 동생을 편애하는 형에게 속박당하며 진정한 친구를 원하고 있었다. 운명적으로 만난 두 사람은 숲의 별궁에서 밀회를 거듭하며 어느새 비밀스러운 사랑에 빠진다. 그러던 중 왕궁에서 무도회가 개최된다. 에럴드는 샤론과 만나고 싶다는 마음 하나로 왕궁에 가지만 그와 동생의 관계를 알
소장 3,800원
앰버
블루코드
총 3권완결
4.2(515)
눈앞에서 천 송이의 꽃이 환하게 만개했다. 사방이 향기로 메워지고 향기로 부서지고 빗살 같은 손이 되어 겹겹이 에워쌌다. 그 가운데에서 제석천이 근사하게 웃었다. 한 번도 보지 못했던, 행복을 담은 미소. 나라야나. 제석천이 속삭였다. 나의 나라야나. ‡줄거리‡ 지국천왕의 자식이나 마족 아수라의 자식이기도 한 혼혈 제석천은 학관에서 멸시와 조롱을 받기 일쑤다. 유일하게 저를 감싸주는 이가 다문천왕의 자식 나라얀이지만 첫 만남에 혼혈인 제석천을
소장 3,500원전권 소장 11,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