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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권완결
4.5(6)
※본 작품에는 다소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수위적 요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이루고자 하는 목표가 있다면 오직 그것만을 생각하고 나아가야 한다. 그 길이 진창일지라도. 밑바닥 중의 밑바닥이라도. 그게 조직 ‘만일’에서 한자리하는 어깨 최성철 부장의 생각이었다. 그런데, 저 호스트 새끼는 철이 없는 건지, 정신머리가 덜 자란 건지. 대본 몇 줄 읽으면서 배우가 되겠다고 까부는 게 거슬린다. 애매하게 선택 하나 못 하고
상세 가격대여 2,100원전권 대여 4,200원
소장 3,000원전권 소장 6,000원
총 6권완결
4.3(21)
*강제적인 성관계, 조연과의 성적 접촉, 폭행, 살인 묘사가 있고 공들과 관계가 깊으니 구매에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냉혈한 특수요원 백견우, 코드네임 ‘까치’. 암호용으로 사용하던 야설 <금호>를 태우자마자 그 속의 등장인물이 되었다. 눈앞에 나타난 <금호>는 견우를 주인공으로 하여 다시 쓰이기 시작하고, 견우에게는 ‘주요 인물’과의 접촉을 전제로 미래를 읽을 수 있는 능력이 주어진다. 그렇게 확인한 결말은 바로 악역 ‘금탁’과 사랑에 빠져
상세 가격대여 1,050원전권 대여 14,980원
소장 1,500원전권 소장 21,400원
총 3권완결
4.8(1,667)
“저기요. …혹시, 저 모르시겠어요?” 정준에게 말을 건 이는 한없이 낯선 남자였다. 홀로 아이를 키우는 자신과는 연이 없을 외향을 가졌음에도. 자신을 알고 있다는 암시를 주는 그를 떠올리기 위해 기억을 따라갔다. 과거의 애처로웠던 시기까지 끄집어내고서야 불쾌감이 들 만큼 집착적으로 저를 따르던 아이의 얼굴을 겹쳐볼 수 있었다. 17년 만의 만남. 예전 모습이 그대로 남아 있는 것이 훨씬 말이 되지 않는 시간이었다. 작던 아이는 어른이 되어 있
상세 가격소장 2,880원전권 소장 10,080원(10%)
11,200원총 5권완결
4.8(4,565)
‘청명한 소리를 솨, 흘리며 흔들리는 월계수 가지 사이로 사금파리 같은 빛의 파편이 아름답게 쏟아져 내렸다. 그저 이대로 순간이 멎길 간절히 소원하였다.’ 로마 집정관 풀케르의 아들인 하드리우스는 그리스인 가정교사와 동성애 추문을 일으킨 후 도망치듯 유학을 떠났다가 4년 만에 로마로 돌아온다. 저택에서 아버지의 릭토르인 티베리우스를 만난 하드리우스는 조각상처럼 아름다운 미청년에게 한 눈에 깊이 빠져든다. 평소 유약한 성격의 하드리우스를 못마땅하
상세 가격소장 2,250원전권 소장 13,770원(10%)
15,3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