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뮤악
노블리
4.0(6)
“헌트. 이건 자네밖에 할 수 없는 일이야.” 상사의 명령 때문에 제이 시티로 향하게 된 헌트. 그곳은 그의 고향이자, 친구인 제이미를 잃은 곳이기도 했다. “여전히 좆같네.” 제이미의 아들을 찾는 것에 실패한 뒤로 무척 오랜만에 방문한 고향이었다. 어쨌든 그의 임무는 표적을 생포하는 것. 불쾌한 감정을 애써 뒤로 한 채 서둘러 임무를 수행하려는 순간이었다. “……헌트 아저씨?” 표적을 보자마자 반사적으로 총을 쥐었지만 그뿐. 발포를 망설인 그
소장 1,000원
백화점상품권
비바체
총 2권완결
4.5(103)
[본편] 얻어맞는 건 부지기수였다. 때리고, 가두고, 굶기고, 급기야는 모친의 장례까지 지킬 수 없게 한 악질 스승, 송초문. 진묵은 저를 괴롭힌 송초문을 인간 돼지로 만들고, 그의 외모를 본뜬 인두겁을 써 ‘송초문’인 척 행세한다. 머잖아 입문할, ‘송초문의 조카’로 알려진 사청고를 곁에 들이기 위해서…. 그 이유는 피에서 피로 연좌되는 복수심 때문이었다. ‘너와 가족의 정을 만들어 보련다.’ 피맺힌 원한을 송초문의 조카 사청고에게 덮어씌워
소장 400원전권 소장 3,600원
블라인드래빗
툰플러스
4.8(17)
*본 소설은 2022년 9월 이후 시행된 검찰 수사권 축소법 등의 사회상을 반영하고 있지 않습니다. *작중 배경과 등장하는 지역, 인물, 단체 및 기업명은 실제와 관련이 없습니다. 형사과 2년 차인 경장 윤여울은 지하철 출근길에 자신을 추행하는 변태를 현장 체포하려 한다. 잡고 보니 남자는 서울중앙지검 형사 3부 검사 전태헌이었다. “하. 미쳐버리겠네. 당신 경찰이라며. 경찰이 이렇게 아무나 치한으로 몰아세워도 되는 거야?” “현직 검사분이면
소장 3,500원
B포
블루레몬
4.6(54)
*본 작품에는 금단의 관계, 골든샤워, 강압적인 관계 묘사 등의 소재가 등장합니다. 구매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부모의 차별로 인해 천재인 동생을 미워하게 된 재우. 동생인 원우를 보지 않으려 기숙 학교로 도망갔지만, 대학생이 된 둘은 부모의 압박으로 함께 자취를 하게 된다. 없는 사람처럼 지낼 수 있을 줄 알았던 원우는 생각보다 재우의 일상을 침범해온다. 견디다 못한 재우는 몽유병 행세까지 하며 동생을 쫓아내려고 노력한다. “형, 이러니까 우리
어썸S
3.9(40)
#현대물 #금단의관계 #유사근친 #미인공 #집착공 #연하공 #존댓말공 #다정수 #평범수 #사랑해_형 #예쁜_형의_구멍에_넣고_싶어 #손가락도_안되면_제_자지는_어떻게_먹으려고요 *본 도서에는 유사 근친, 강압적인 관계 등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묘사가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그런데 어쩌지, 난 형의 그 예쁜 구멍에 이걸 넣고 싶은데.” 16살 겨울, 내겐 새아버지와 착하고 예쁜 남동생이 생겼다. 6년 전 한마디 말도 없이 날 버
호수사
플레이룸
4.9(8)
#현대물 #판타지 #집착공 #집착수 #약피폐물 #사건물 자신의 피로 만든 복제인간과 사랑에 빠진 피그말리온 김지완. 죽을 만큼 사랑하고 죽일 만큼 사랑한다. 만약 당신이 무(無)에서 유(有)를 창조하게 된다면 당신은 조물주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는가? 새로운 생명을 창조하는 것은 과연 신만이 할 수 있는 것일까. 김지완의 발칙한 상상은 거기서부터 시작했다. 처음엔 완벽한 것은 필요 없고, 그저 업적을 위한 행위였다. 어쨌건 개인 연구실이 있고,
소장 1,500원
민붕
뮤즈앤북스
3.8(24)
*본 작품은 컨트보이(겉모습은 남성이지만 하체는 여성인 남성), 신체개조, 인외존재 등의 요소를 포함하고 있으니 구매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마왕성에 있는 마왕을 죽이라는 명령을 받은 용사 로건. 그의 동료이자 친구인 마법사 마누스와 함께 마왕 정벌의 길을 나선다. 세상 누구도 대적할 수 없는 강한 힘과 지략을 갖춘 로건. 그런 그에게도 하나의 약점이 있었으니 그것은 힘을 소진하고 나면 극심한 후유증이 찾아온다는 것이었다. 두 사람의 험난한 여
소장 3,600원
국산파이어팅커BL
4.6(227)
*본 작품에는 저속한 언어 표현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작품 이용 시 참고해 주시길 바랍니다. “……이건, 기적이라고 봐야겠네요.” “기, 적이요?” “축하드립니다. 4주째입니다. 서은우 환자님.” 서은우는 그제야 의사의 기적이란 말이 와닿았다. ‘아, 그래도 노산이기에 성관계는 너무 심하게 하지 마시고요.’ 하지만 너른 침실 위, 서은우는 어느새 나신이 되어 다리를 활짝 벌리고 있었다. “나, 목말라요. 아빠.” *** 그렇게 즐겁기만 할 줄
소장 2,500원
로튼로즈
4.5(43)
아무리 아버지와 아들 사이라지만, 지혁은 왜 이렇게 차 교수와 닮은 걸까. 20년간 봐온 얼굴이었지만, 침대 위에서. 그것도 배에 깔린 채 바라보는 지혁의 얼굴엔 20대의 차 교수 얼굴이 너무나 선명히 남아있었다. 자상한 눈웃음이며, 흰 살결에 어울리는 붉은 입술이며. 무엇보다 보기 드문 옅은 갈색 눈동자가 인제의 심장을 사정없이 때렸다. “닮았죠?” 지혁의 가슴팍을 밀어대던 인제의 손바닥이 지혁의 뺨에 대어있었다. 인제는 뒤늦게 손을 빼려 했
진소전
SNACK-B
4.8(20)
회사에서 사용할 사내 시스템의 변경을 위한 회의에서 선후는 파견근무를 나온 주헌과 만나게 된다. 잘생긴 사람을 좋아하는 선후는 완벽하리만치 잘생긴 주헌에게 자꾸 시선이 간다. 회식 자리에서 다시 만난 주헌은 알고 보니 10년 전 자신에게 게임을 알려주던 꼬맹이였던 것. 반가운 마음에 하루가 멀다 하고 주헌과 어울리던 선후는 주헌의 집에 초대되고-. 그곳에서 주헌의 갑작스러운 고백을 받게 되는데?
한유담
페로체
4.8(595)
뇌에 직접 기계를 삽입해 스위치를 눌러 습관적으로 오르가즘을 즐기는 또라이 괴짜 박사 백야는 중요한 스위치를 실수로 버리게 된다. “쓰레기 수거에 따른 불편 사항이나 기타 문의 사항을 접수하시겠습니까?” “지랄하네! 내 스위치나 찾아내, 평생 미친놈 좆이나 빨고 살고 싶지 않으면.” 쓰레기를 수거해 간 청소 로봇 ‘휴’를 납치해 버린 백야는 그를 제 입맛에 딱 맞는 섹스 로봇으로 개조하던 중 차단되어 있던 인공신경망을 되살려 버리는데. “길이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