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사
페로체
총 2권완결
4.6(115)
친구도 가족도 없이 가진 것이라곤 빚뿐인 고성하. 그는 어느 날 새벽 납치를 당한다. “사채업자예요?” “더 악독한 사람.” 제 손에 칼이 쥐여지는 것에 성하는 죽음을 예감하지만 그 칼이 향한 곳은 백잔별의 심장이었다. “날 죽여 줄 사람을 찾아다녔어.” “…….” “그리고 그게 너야.” 그렇게 말하는 그의 눈이 왜 슬퍼 보였는지. 어떻게 칼에 찔려도 죽지 않는 것인지. 고성하는 백잔별이 궁금해지고. “은근슬쩍 끌어안은 거 봐줄 테니까, 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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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야드
블릿
총 3권완결
4.6(1,249)
#가상시대 #오메가버스 #우성알파공 #열성오메가수 #능글공 #쎄한다정공 #유죄공 #능구렁이공 #순둥수 #짝사랑수 #임신수 #피폐를_로코로_만드는_수 #순두부수 “네 눈에 난 누구처럼 보이니?” “설마 주인어른이세요...?” “맞아. 내가 이 집 주인이란다. 넌 내 시종이라고 했지. 뭘 시켜 볼까?” “뭐, 뭐든지요. 주인어른이 시키시는 건 뭐든 괜찮아요.” 갓 20살이 된 희수는 저를 괴롭히는 알파를 피해, 오메가라는 형질을 숨기고 오직 베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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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봄별
글로번
4.4(46)
혁아, 난 네 사랑이 너무 따뜻하지만, 때론 아파. 교통사고로 기억을 잃은 도예가 윤이진. 그런 그의 곁에는 오래된 연인인 선우혁이 함께한다. 선우혁은 이진을 사랑하며 보호하고, 이진은 그의 사랑과 보호를 받는다. 하지만 이진은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너무도 큰 사랑에 의문이 든다. “진짜인가 봐요.” “선배 기억 잃었다는 소문이요.” 선우혁을 향한 의심이 들던 중 잃어버린 기억의 공백을 채워 주겠다는 낯선 남자가 다가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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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미
도서출판 태랑
4.2(130)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오메가 일족, 사라족의 유일한 후손인 준은 부모님의 전기를 집필한 작가, 지훈을 만나고 그에게 묘한 매력을 느낀다. 그러나 한 번의 일탈은 돌이킬 수 없는 상황으로 이어지게 되는데. * * * 준은 온 힘을 다해 지훈을 뿌리치며 그에게서 벗어났다. 그리고 지훈의 뺨을 힘껏 내리쳤다. 날카로운 소리가 방 안에 울려 퍼졌다. 옆으로 돌아간 얼굴이 서서히 정면을 향하더니 지훈은 준을 바라보며 손등으로 입술을 닦았다. “이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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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150)
소울메이트 한재욱이 죽었다. 이제 자신도 따라 죽게 될 거라고 명준은 생각했다. 하지만 아무리 시간이 지나도 명준은 죽지 않았다. 비가 내리던 어느 날, 한 남자가 명준의 집을 찾아왔다. 두 사람은 만나자마자 알 수 없는 격정적인 감정에 사로잡혔다. 그리고 그날 밤 명준의 손목에 새겨진 소울메이트의 이름이 바뀌었다. 한재욱에서 한태욱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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