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바스
더클북컴퍼니
총 3권완결
4.7(72)
“그럼 이제 공자는 내 사람이 되었군.” 어린 시절 부모를 여의고 백부의 집에서 더부살이를 하고 있는 이상연. 영민하고 재능이 출중하지만 백부의 핍박과 방해 탓에 뜻을 펼치지 못하고 집안에 묶여 있는 처지이다. 글공부를 봐주며 근근이 생활을 이어 가던 어느 날, 상연은 한 낯선 남자와 조우하게 된다. 상연이 글공부를 봐주고 있는 설향원 어린 공자의 삼촌이라는 그는, 실은 제국 최고의 실세인 설씨 가문의 차남으로 황제의 각별한 신임을 얻고 있는
소장 2,700원전권 소장 8,100원
라달금
노블리
4.8(18)
[형의 피아노] 엄마의 유언으로 자신의 고움 기업 회장과 연이 있다다는 것을 알게 된 정이현. 그 집안에 들어가 살게 된 이현은 유명 피아니스트인 고주현을 만난다. 이현은 반년이 넘는 시간 동안 다정한 주현과 함께 지내다 그만 그의 벗은 몸을 보고 자위하게 된다. 그리고 그의 생일날, 그는 생일 선물로 이현의 솔직한 대답을 원한다고 말하는데……. * “이현아.” 낮고 다정한 부름에 겨우 정신을 차리고 손을 떼었다. 퍼뜩 놀라 고개를 들자 가만히
소장 1,200원전권 소장 5,400원
하서랑
파란달
4.4(22)
*본 작품은 강압적인 성관계 등 트리거를 유발할 수 있는 요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도서 이용에 참고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밤이다. 타오르는 불길이 하늘을 태우는 한낮 같은 밤. “도련님, 제가 오늘을 얼마나 기다렸는지 아십니까.” “……무슨 말을 하는 것이냐?” 기분 좋은 미소만 짓고 있던 의민이 허리까지 숙이며 즐거운 듯 박장대소를 하기 시작했다. 이번에는 손을 내밀었다. 주변을 태우는 불길 위로 타닥타닥 솟아오른 불길이 반짝였다. “제게
소장 2,800원전권 소장 8,400원
귀룽나무
민트BL
4.7(23)
평소와 다름없이 제 방의 침대에서 잠든 태은은 다음 날 아침, 작은 섬의 백사장에서 눈을 뜬다. 이상한 일이 예사로 벌어지는 섬에는 한때 직장 동료였던 권기현이 살고 있었다. 고립된 섬이라는 특수한 상황에서 태은은 기현을 의지하게 되고, 언젠가는 반드시 함께 섬을 빠져나갈 수 있으리라 믿으며 하루하루를 버틴다. 그러나 둘만의 일상은, 아무도 없는 방에서 누군가와 대화를 나누는 기현의 목소리를 듣는 순간 산산이 깨져 버린다. 분명···. 섬에 다
소장 1,000원전권 소장 8,000원
아숨차왜숨차
라돌체비타
3.9(9)
*본 작품은 1부와 2부로 나뉘어집니다. 구매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무슨 말씀을 하시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왜 당신이 극우성이 된 게 제 덕이라는 건지, 또 왜 같이 지내야 한다는 건지….” “말 그대롭니다. 그날 당신과 사고를 친 뒤에 극우성이 되었으니 덕분이라는 거고, 이유는 천천히 설명을….” “이해가 안 됩니다. 저는 그냥 평범한 오메가고 그날은 그냥… 우태준 씨 말대로 사고 아니었습니까.” 태준의 말을 끊은 수현이 단호하게 말했다.
소장 3,200원전권 소장 9,600원
히비에
여름의BL
총 2권완결
4.4(24)
키워드 #현대물 #질투 #오해/착각 #키잡물 #동거/배우자 #첫사랑 #나이차이 #코믹/개그물 #달달물 #일상물 #양성구유공 #임신공 #미인공 #까칠공 #츤데레공 #집착공 #복흑/계략공 #연하공 #사랑꾼공 #짝사랑공 #절륜공 #다정수 #호구수 #헌신수 #단정수 #연상수 #사랑꾼수 #공피셜문란수 #헤테로수 “흐으, 형. 형. 기분 좋아?” “윽, 도영, 아…….” “나는 좋아. 형은. 응?” “아파…….” 고통에 허덕이며 도영에게 그만해달라 빌었다
소장 3,000원전권 소장 6,000원
똑박사
총 4권완결
4.7(38)
*본 작품에는 모유플, 자보 드립, 납치, 감금 등 호불호 강한 소재가 등장합니다. 구매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1. 초코우유 짜먹기 “저, 우유 배달 왔는데요…….” ‘맛보기 서비스’를 위해 한 저택으로 향한 우유 방문 판매원, 하랑. 저택의 주인인 인혁은 신청한 적도 없는 서비스가 도착하자 이를 거절하려는데……. “우유를 드시려면 먼저 마개를 빼주셔야 해요.” “마개?” 듣기만 해도 불길해지는 단어에 미간을 찡그리며 되묻자 하랑이 제 셔츠를
소장 1,500원전권 소장 7,200원
코고는토선생
블릿
4.5(110)
※본 도서에는 폭력, 강압적 관계, 더티 토크 등 자극적인 소재가 다수 포함되어 있습니다. 도서 이용 시 참고 바랍니다. 몰락한 백작가의 차남 '세실 블레어'. 평민과 다름없는 지위로 어렵게 황립 기숙학교에 입학한 그 해 여름, 갑작스러운 마차 전복 사고로 부모님을 잃는다. 석 달도 지나지 않아 노름으로 가문의 재산을 모두 탕진한 형이 잠적해 버리고 유일한 동아줄이었던 먼 친척 소피아와의 결혼마저 어그러지자, 이제 그의 곁에는 제국의 황태자이자
소장 2,200원전권 소장 10,000원
최필승
페로체
4.7(26)
“나는 좀비였던 사람이다.” 전 세계를 덮쳤던 끔찍한 좀비 사태 이후 6개월. 정부는 좀비가 되었다가 사람으로 돌아온 감염생존자들도 사회로 복귀할 수 있도록 한다. 기억까지 잃은 감염생존자 문하늘에게 대학이라는 공간은 새롭기만 한데…. 하지만 좀비였다는 이유로 사람들은 그에게 냉담하기만 하다. 대놓고 감염생존자를 비하하고, 차별하는 사람들이 난무하는 가운데… 햇살처럼 나타난 같은 학생회장 선배 권정준. 그런데 이 선배님은 편견이 없어도 너무 없
소장 3,000원전권 소장 9,000원
문아무개
체셔
4.5(29)
정유 5년, 태양이 황경을 통과한다는 여덟 번째 절기에 내려온 천신. 이소는 인간들이 상상해 온 그 어떠한 신보다도 아름다운 자였다. “너희는 가치가 없다. 구태여 거둘 가치조차도 없다. 목숨이라도 붙여 놓는 것이 나의 가장 큰 자애고, 시혜다.” 동시에, 인간들이 천신에게 기대해 온 바를 처참하게 짓밟고 비소하는 자였다. 인간을 멸시하는 천신이 고귀한 시선을 두는 것은 단 하나뿐이었다. “왜. 내게 사랑이라도 받고 싶으냐?” “…….” “내
소장 1,200원전권 소장 7,200원
야로안
피아체
4.5(581)
*내용에 강압적이고 폭력적인 관계와 비윤리적인 소재가 들어가 있습니다. 책 구매 전 참고 부탁드립니다. “어려울 거 없어. 아빠는 착하게 다리만 벌리면 돼.” 남편과 이혼하고 하나뿐인 아들, 도운과 단둘이 사는 시흔. 두 부자는 누구보다 서로를 아끼며 살아간다. 평소와 같은 날인 줄만 알았던 어느 날, 베타인 아들이 우성 알파로 발현을 하게 되고 이로 인해 애틋한 부자지간이 조금씩 달라지게 되는데……. * * * “헉!” 순간 어깨가 빠질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