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틴
블로이
4.8(312)
우주 어딘가와 지구를 연결하는 게이트에서 ‘크리처'라고 불리는 괴수가 뚝뚝 떨어지는 난세의 시대. 기자인 도영은 세계의 비호를 받으며 영웅시되고 있는 에스퍼, 그리고 통합 에스퍼-가이드 사령부(UEFC)에 대해 반감을 드러내는 기사를 썼다는 이유로 해외로 유배당하듯 쫓겨난다. 그러나 비행기에 타기가 무섭게 트라우마로 인한 발작에 빠지고, 눈을 뜬 곳은 다름 아닌 UEFC. 도영은 그곳에서 사강준, 사이준 형제를 만난다. “당신은 가이드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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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배
블랙아웃
총 4권완결
4.4(122)
중도 하차한 소설 속에서 눈을 떴다. 비쩍 마른 몸에 누더기 같은 환자복. 어두운 감옥과 자신을 가둔 창살. 23살의 평범한 이태화는 소설 속의 동명 인물, 'S급 에스퍼 이태화'로 빙의했다. 10살에 불과했던 어린아이의 몸으로 16년 동안 가혹한 생체 실험과 세뇌를 버텨냈지만 여전히 현실로 돌아가지 못했다. 삶도, 죽음도 선택하지 못해 다만 무너져가던 와중, “앞으로 별다른 일 없으면 식사 같이 하는 걸로 해요.” 눈앞에 나타난 한 사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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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눈비
BLYNUE 블리뉴
4.4(383)
#악역주의 #든든한지원팀있음 #쌍방구원물 #능력있는우리애누가괴롭혀 #카리스마넘치공 #수한정말랑공 #아련자낮수 #공덕분에밝아지수 “그러면…. 저요. 이제 좀 죽어도 될까요?” 미국의 S급 특수 에스퍼 리암 브라이슨은 자신의 가이드를 찾아 전 세계를 수소문하던 중 별다른 기대 없이 방문한 한국에서 운명처럼 A급 가이드 하윤서를 만난다. 높은 매칭률을 확인하고 리암이 제 가이드를 찾았다는 사실에 기뻐하기도 잠시, 윤서는 첫 만남에 삶을 포기한 듯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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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후에
4.5(43)
#회귀물 #내숭공 #일급기밀S급에스퍼공 #수한정얌전하공 #C급가이드수 #성격은좀그렇수 #공한정다정수 “내 조건은 형. 난 형이면 돼요.” 10년 만에 나타나 라온과 재회한 S급 에스퍼 재휘. 그는 라온이 아닌 가이드는 받아들일 수 없고 그러고 싶지도 않지만, 스스로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C급 가이드 라온은 번번이 재휘를 거절한다. 그러던 중 라온은 던전에서 폭주한 재휘를 마주하고, 최선을 다해 그를 가이딩하지만 정신을 잃고 만다. 그리고 눈을 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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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다홍
로즈힙
총 5권완결
4.0(71)
폭주한 에스퍼에게 휘말려 죽은 S급 가이드 은명. 그런데. “왜 나 살아있지?” 하필이면 무협 소설 속으로 들어왔다. 그것도 독으로 유명한 ‘사천당가’에. 은명은 널브러져 있는 환자들을 어쩌다 가이딩하게 되고, 곧 이곳의 내공이 에스퍼들의 파동과 같은 것임을 깨닫는데……. “아직도 모르겠느냐? 넌 살아있는 영약이다.” “내게 무슨 짓을 한 거지?” “의원님, 손 잡아 주시면 안 되겠습니까?” 주화입마로 본래 죽어야 할 것들을 살려줬더니,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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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넙치
시크노블
4.4(35)
국가 대표 수영 선수 선발전을 앞두고 에스퍼로 각성한 지해권. 첫 매칭 테스트를 받게 된 해권의 상대는 놀랍게도, “안녕, 해권 씨. 해권 씨를 위한 가이드가 왔어요.” 대한민국에서 가장 강하고 아름다운, 해권이 어렸을 때부터 동경해 온 S급 에스퍼 여선준이다. “여선준 에스퍼가…… 절 가이딩해 주시는 겁니까?” “이젠 에스퍼가 아니라 가이드죠. 기대해요. 절대 잊을 수 없는 가이딩을 해 줄 테니까.” 자신만만한 말처럼, 가이드가 되어 나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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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선
에페Epee
4.5(227)
대기업 회장의 막내아들로 환생했다. 에스퍼가 어쩌고 가이드가 어쩌고 하는 이상한 세계. 내 알 바 아니니 돈 많은 백수로 지내려는데, 퀘스트가 날아왔다. [나라의 평화를 지키자! 당신의 가이딩이 필요한 에스퍼들이 있습니다. 그들이 폭주하면 대한민국은 흔적도 없이 사라집니다. 어서 가이딩을 통해 나라가 안전할 수 있도록 지켜주세요. 성공 시:생존 실패 시:사망] 아니, 시발. 이건 뭐...... 내 목숨 때문에라도 어쩔 수 없이 해야 하잖아.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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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향이
비올렛
총 3권완결
4.0(138)
과거에는 가이드였으나 능력을 강화하려는 '선생님'의 지독한 실험 끝에 오히려 일반인이 되고 만 이한유. 그런 한유가 단 한 번도 벗어나지 못했던 회색 실험소의 지하 독방에 찾아온 한 남자, 한태오. 춥고 외롭기만 했던 그곳에서 한유를 구해 준 남자는 자신이 그의 유일한 가이드라고 말한다. “한유야, 넌 가이드예요.” “전 가이드가 아니에요.” 오랜 시간 학대당하며 살아와 자신을 부정하던 한유에게 처음으로 확신이 되어 준 태오 덕에 마침내 한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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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승대대
연필
4.4(102)
샌거스 성에는 언제 죽을지 모를 황자가 있다고 했다. 내가 할 일은 그 황자가 죽을 때까지 보살펴 주는 것. “감히 내 몸에 손을 대려 해?” “시중을 들려고 했을 뿐입니다.” “너 따위가 내게 손을 뻗은 것 자체가 잘못이야.” 그런데 생각보다 황자의 성격이 만만치 않다. “생각한답시고 쓸데없이 머뭇거리지 마. 내가 명령하면 너는 그대로 움직이기만 해.” 나와 황자의 시선이 엉켜 버린 그 순간, 그의 위압적인 명령이 떨어졌다. “내 시중을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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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트
체리비
4.2(127)
※ 본 도서에는 강압적 행위, 폭력 등의 트리거 요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 단행본 편집 작업을 진행하면서 연재와 상이한 부분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최전방에서 활동하던 S급 가이드였던 장이주가 싸가지 없는 재벌가 사생아라는 꼬리표가 붙은 B급 가이드 고은교의 몸으로 빙의했다. 새로운 삶을 만끽해보려 하지만 고은교의 과거 행실로 빈털터리 신세에 당장 자신을 혐오하는 에스퍼 무리 속으로 제 발로 들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