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하랑
피아체
총 3권완결
4.7(31)
※ 본 작품은 개정판입니다. #애정결핍공 #일편단심공 #말랑댕댕공 #성격나쁘수 #공한정무심다정수 #이상한집착수 #슈퍼갑수 #9살차이 “누가 주워 줬으면 좋겠다…….” 첫눈이 내리는 겨울밤. 자포자기한 심정으로 정처 없이 방황하던 하진은 우연히 마주친 주인에게 주워졌다. “제 이름은 강하진인데요.” “그래, 강아지.” 주인은 일면식도 없는 하진을 강아지 취급하며 무심하게 곁을 내어준다. 지금껏 애정을 갈구하면서도 상처받고 싶지 않아서 뒷걸음만 치
소장 2,500원전권 소장 8,500원
불합리
블루브
총 4권완결
4.6(18)
도박 중독인 아버지와 집 나간 어머니. 찢어지게 가난했던 집안에서 태어나, 열성으로 발현한 남성형 오메가. 명함조차 내밀기 남부끄러운 조건을 가진 채단오가 유일하게 내세울 수 있는 건 단 두 가지였다. 악착같이 일궈 낸 직업, 그리고 약혼자. 그러나 그 또한 빈껍데기에 불과했다. 모종의 사건으로 직장에선 정직 처분을 받았고, 약혼자인 지찬영은 채단오를 경멸하다 못해 증오하기에 이르렀으니. 그런 암울하고 퍽퍽한 일상에 변화를 준 건 2301호,
소장 3,400원전권 소장 13,600원
피사
페로체
총 2권완결
4.6(115)
친구도 가족도 없이 가진 것이라곤 빚뿐인 고성하. 그는 어느 날 새벽 납치를 당한다. “사채업자예요?” “더 악독한 사람.” 제 손에 칼이 쥐여지는 것에 성하는 죽음을 예감하지만 그 칼이 향한 곳은 백잔별의 심장이었다. “날 죽여 줄 사람을 찾아다녔어.” “…….” “그리고 그게 너야.” 그렇게 말하는 그의 눈이 왜 슬퍼 보였는지. 어떻게 칼에 찔려도 죽지 않는 것인지. 고성하는 백잔별이 궁금해지고. “은근슬쩍 끌어안은 거 봐줄 테니까, 이제
소장 3,000원전권 소장 6,000원
누룩화
인앤아웃
4.6(154)
오늘 죽어야겠다. 우울증으로 의미 없는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던 ‘선재’는 어느 날, 평소와 다른 길로 귀가하다가 동급생들에게 괴롭힘을 받고 있는 ‘태수’를 만난다. “집이 어디야. 데려다줄게.” “…집 없어요.” “그럼 우리 집으로 갈래?” 충동적으로 내뱉은 선재의 한마디로, 두 사람의 잔잔하고 따뜻한 인연이 시작되는데…. *** “믿기지가 않아. 내가 형이랑 이러고 있는 게.” 크고 두꺼운 성기가 같은 곳을 집요하게 찔러댔다. 손을 대고 있는
소장 2,800원전권 소장 9,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