믄소믄
블룸
4.6(22)
[작품 소개글] 본래 형의 것이었던 하늘을 빼앗은 천제는 완전한 복수를 위해 태양까지 자신의 신부로 삼겠다 다짐하고, 그가 태어나자마자 하늘로 데리고 와 정성스럽게 키운다. 아무것도 모르는 백지처럼, 오로지 자신만 바라볼 수 있도록. 하지만 성장한 태양은 점점 궁금해졌다. 이곳이 정말 제가 있어야 할 세계의 전부인지. 그러던 중, 천제가 궁을 비우고 태양은 그가 결코 열어서는 안 된다고 신신당부한 문을 열어버린다. “그렇다면 나는 너에게 아주
소장 1,000원
홀리파크
페이즈
총 4권완결
4.4(175)
* 강간, 윤간 등 강제적인 요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매에 유의해주세요. 도르윈의 왕, 에델린 제뉴어리는 아름다운 용모만큼 위대하고 잔혹한 폭군. 그런 왕의 유일한 벗이자 사랑, 남작이 떠나갔다. 주교는 사랑에 애닳는 왕을 협박하고 왕은 수도원장의 유혹에 흔들리지만 손에 묻은 피를 지울 수 없는 왕은 점점 나락으로 치닫고 마는데... 왕, 쾨니히와 그를 차지하려는 아랫계급들의 운명 <쾨니히>
소장 3,300원전권 소장 13,200원
짹짹2
텐시안
총 2권완결
4.3(168)
※본 작품은 자보드립, 강제적 관계 등의 요소를 포함하고 있으니 구매 시 참고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언제부터 혼자라는 감각을 알았을까. 작고 가느다란 뱀에게 자연은 무자비하고 두려운 곳이었다. 그리고 가장 두려웠던 것은, 저 높은 곳을 날아다니는 포식자. 그 메마른 삶에, 포식자의 날개를 가진 애새끼가 하나 침입했다. “뭐야, 백사우. 아침부터 완벽하게 차려입고 내려오다니.” “…제 잠옷 차림을 기대했나요?” “아니. 잘 때도 정장을 입고 잘
소장 3,000원전권 소장 6,000원
jasmines
민트BL
총 3권완결
3.7(63)
어릴 적 자신을 학대했던 괴물을 찾아 헤매는 청년, 그리고 영겁의 시간 속에서 길을 잃은 남자. 남자의 삐뚤어진 애정은 괴로워하는 청년을 감싸주기는커녕 더욱 깊은 상처만 만들어낼 뿐이다. 청년은 직속 후배라는 이유로 엉겁결에 다른 남자와 동거를 시작하게 되지만, 그 또한 의뭉스럽고 수상쩍은 데가 있어 마냥 믿을 수는 없다. 사회의 변두리, 어두운 슬럼가에서 얽힌 세 남자의 이야기.
소장 1,500원전권 소장 9,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