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올가
피아체
총 5권완결
4.3(180)
대한민국 굴지의 대기업 우성 기업이 키운 두 남자, 무결과 한결. 무결은 태어날 때부터 우성의 미래를 이끌어나가야 할 후계자였고, 한결은 평생 우성에게 후원받아 자란 은혜를 갚아야 할 채무자였다. 모든 것을 가졌기에 당연히 한결 역시 자신의 것이라 생각하는 무결. 어느 순간 그 당연함에 점차 의문을 가지기 시작한 한결은 우성에서 받은 모든 것을 버리고 사라져버린다. 한결의 첫 일탈은 아슬아슬하게 넘치기 직전이었던 두 사람 사이의 균형을 깨어버린
소장 2,800원전권 소장 14,800원
김필립
나일
총 3권완결
4.4(202)
마계로 떠났던 용사가 13년 만에 돌아왔다. 어리고 유약했던 황자는 어느새 누구보다 강력한 권력을 지닌 황제가 되어 있었고, 오랜 친우의 귀환을 누구보다 반겼다. 용사 역시 황제의 친절을 기꺼이 받아들였다. 그런데 무언가 위화감이 느껴지기 시작했다. 갑작스런 귀환이었는데도 용사가 머물 방, 그를 기리는 축제, 그를 영웅으로 추대하는 수여식까지 모든 것이 완벽하게 준비되어 있었다. 그러나 오랫동안 떠나있던 용사는 황제의 속셈을 눈치채지 못하고…
소장 1,000원전권 소장 7,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