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고이스타
피아체
총 7권완결
4.2(99)
*본 작품은 허구 배경이며 작가의 사상과는 무관한 것을 밝힙니다. *강압적, 폭력적 장면을 포함하고 있으니 구매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그저, 바라건대 네 곁으로」 “…나… 정말로, 그만할 거야.” 새빨간 선혈 위로 서슬 푸른 포스를 흘려, 깊디깊은 원망의 웅덩이를 자아낸 율이 자그맣게 읊조렸다. 회한으로 담뿍 곪아 문드러진 음색을 뽑아내어서. “널 좋아하는 것도… 널 위해 사는 것도….” 소원을 빌 때는 신중해야 하는 법이라던데. “…다시
소장 3,000원전권 소장 26,700원
지명정
무아
4.1(26)
영력이 뛰어난 퇴마사 선해월. 그는 소중한 사람을 되살리기 위해 금지된 사술에 손을 댄다. 하지만 실패하고 죽음을 맞이하고 만다. 십 년 후. 해월은 금술의 저주로 인해 반요로서 깨어나게 되고, 완전한 요괴가 되지 않기 위해 타인의 기와 혼백을 잡아먹는다. 그렇게 퇴마사였던 해월은 악에 가까운 존재가 되어 동설귀라 불린다. 어느 날, 여느 때처럼 기와 혼을 모으던 해월의 앞에 옛 제자 강연진이 나타난다. 당황한 해월은 금술에 손을 댔다는 자신의
소장 1,000원전권 소장 20,1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