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달초
미열
총 4권완결
4.4(39)
지구 곳곳에서 괴수와 균열이 등장하는 21세기 대한민국. 희재는 에스퍼이자 가이드이지만 '다중 이능력자'인 걸 숨기고 살다 S급 에스퍼들에게 납치당해 가이딩으로 골수까지 쪽쪽 뽑아먹힌다. 그러다 대균열과 함께 세상은 종말을 맞이하고…. 어차피 망한 세상, 그렇게 눈을 감으면 편해질 줄 알았는데. 첫 균열 공략 참여를 앞둔 8살로 회귀해 버렸다...? 이렇게 된 이상 희생만을 강요당하다 망가질 S급 에스퍼들을 찾아 평범하고 다정하게 자라게 해줘야
소장 3,200원전권 소장 12,800원
리F
4.1(57)
서벌 수인 예담은 대기업인 표강회사 디자인팀의 최연소 팀장으로, 매일같이 야근하는 워커홀릭이다. 기질이 예민한 예담은 사람이 많고 시끄러운 환경을 싫어하는데, 그보다 더 싫어하는 건 서벌의 천적인 표범! 그런 예담에게 마냥 호감이 생긴 보안팀의 표범 수인 진현은 회식에서 술에 취한 예담을 모텔에 데려다 주고 토한 셔츠도 벗겨 준다. 하지만 예담은 이를 거하게 오해해 버리고. 천적인 표범을 상대로 본능적인 경계를 숨기지 못하는 예담에게 진현은 정
당수
인앤아웃
4.6(472)
#현대수인물 #레트리버연하공 #흑호랑이연상수 #햇살공 #일편단심공 #입덕부정수 #상처수 #금욕수 호랑이와 흑재규어 사이에서 태어난 이생종 수인, 신서효. 그는 문란한 아버지와 다른 존재가 되기 위해선 동물적인 본능을 억누르고 ‘인간’이 돼야 한다고 믿는다. 도망치듯 떠났던 고향으로 10년 만에 돌아온 서효. 그는 증오스러웠던 아버지의 부고와 함께 거액의 빚을 갚아야 한다는 사실을 전해 듣는데…. 그리고, 그해 늦봄. “안녕하세요.” 서효의 일상
소장 3,000원전권 소장 12,000원
기맴복
MANZ’
4.6(284)
계절마다 출간되는 옴니버스형 소설, <림의 이름>! 도시를 뒤덮은 숲과 숲을 몰아내려는 도시, 인간과 자연은 끊임없이 대립한다. “사는 게 다 돈이네.” 반인반목의 보부상 해수는 숲과 도시 어느 곳에도 속하지 못한 채 정처 없이 떠돌며 신비한 물건을 팔아 삶을 연명한다. “해수 욕하는 거 진짜 너무 귀여워. 잡아먹고 싶어.” 오로지 살아 있는 것만을 취하는 기이한 수집가, 차웅과 “내가 고자 안 되려고 발악하면서 비뇨기과까지 다녔어. 알아?”
JaneM
비올렛
4.6(945)
문명이 몰락한 이래 홀로 생존해 왔던 이로는 한 연구소로 발을 들이게 된다. 그곳에서 마주한 열여덟 번째 실험체. 백신이 발명되어도 더 이상 이를 보급할 여력이 없는 인류가 좀비를 사냥할 실험체를 만든 것이다. 그러나 실험체는 오히려 인간사냥에 눈을 뜨고, 이로는 아직 완성되지 못한 열아홉 번째 실험체를 찾는다. ‘네 이름은 리바이야.’ 무너진 세계에서 각인한 아기새처럼 이로를 따르는 리바이. 이로는 처음으로 살아있음을 느낀다. 그렇게 리바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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