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속성
시크노블
총 2권완결
4.6(33)
“내가 댈게. 나한테 넣으라고, 그럼!” 베타인 호얀은 제가 입 밖으로 뭘 싸지르고 있는지 알면서도 스스로 외면했다. “씨발 네가 역겨워도 어쩔 건데? 러트라며, 아프다며! 선택해. 불쾌하게 동정 떼고 안 아플 건지, 그냥 앓을 건지!” “……진심이야?” 그때 호얀은 알아봤어야 했다. 친구라는 놈은 사실 저를 오래전부터 욕망해 왔으며, 이 상황 자체가 놈이 유도한 바였음을. “그럼, 엎드려 볼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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얀타리
카멜리아
4.8(55)
#판타지물 #서양풍 #오메가버스 #복수 #오해/착각 #첫사랑 #계약 #신분차이 #헌신공 #까칠공 #미인수 #무심수 #유혹수 #상처수 #사건물 #3인칭시점 #연하공 #츤데레공 #연상수 #능력수 클레멘테 X 이냐시오 비 내리는 밤. 대신관 클레멘테는 평소 언짢게 여기던 평사제, 이냐시오 안텐의 살인을 목격한다. “저를 고발하시더라도 혐의를 벗긴 힘들 겁니다.” “뭐라고?” “예하께서 블라시오 님을 살해하고, 저에게 죄를 뒤집어씌우려 했다 주장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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