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으른개냥이
툰플러스
4.6(12)
고지식하고 고집이 센 인혁은 늘 첫눈에 반하는 사랑을 꿈꿔왔다. 아무리 늘씬하고 쭉쭉 빵빵한 여자들이 들이대도 눈 하나 깜빡하지 않았다. 인혁의 쌍둥이 형인 시혁은 그가 한심하고 안타까운 노릇이었다. 어디 가서 빠지지 않는 외모에 누구나 뒤돌아보게 만드는 근육질 몸매. 사실 동생이라서가 아니라 학교에서 웬만한 영화배우 뺨치게 잘생긴 동생이 모쏠에 동정이라니…. 어디 가서 부끄러워서 말도 못 꺼낼 노릇이었다. “아 덥다. 나 샤워하고 나올게. 음
소장 2,000원
마고
블랙피치
4.5(21)
#동양풍 #성장물 #인외존재 #능글공 #미남공 #절륜공 #다정공 #얼빠공 #미인수 #까칠수 #상처수 #무심수 금기를 어긴 화영을 상제 앞으로 인도해야 하는 태헌과 스승님을 찾기 위해 순순히 그를 따라 나서는 화영. 목적지는 같지만 목적은 다른 둘의 여로에는 요괴, 잡귀 그리고 예상치 못한 고난들이 가득하다. ▷ 배경/분야: 동양풍 ▷ 작품 키워드: #동양풍 #성장물 #인외존재 #능글공 #미남공 #절륜공 #다정공 #얼빠공 #미인수 #까칠수 #상처
소장 3,420원(10%)3,800원
킹기
플레이룸
4.2(5)
재벌직진 공X가난시한부 수 위암을 선고받은 현우는 덤덤하게 집으로 향한다. 그새 그쳤던 장맛비가 거세진 탓에 비도 피할 겸 들어선 포장마차. 한 남자가 클럽을 가자고 유혹하고, 현우는 거절하다가 위통에 쓰러지고 만다. 정신을 차린 현우는 호텔에 와 있다. 그의 옆엔 포장마차에서 플러팅을 날리던 남자도 함께 잠들어있다. 현우는 그의 옷을 입고 호텔을 나서면서 제 번호를 적어두고 미안하단 쪽지를 남겨둔다. 호텔의 남자 이름은 장협. 그는 현우에게
소장 2,100원
여신의은총
젤리빈
4.7(7)
#현대물 #인외존재 #원나잇 #능욕 #촉수물 #하드코어 #피폐물 #까칠수 #무심수 #허당수 #초딩수 #촉수공 #무심공 #능글공 도시에 이상한 식물, 아니 괴물들이 자라나기 시작한다. 식물 형태에 여러 개의 촉수를 가진 그 생명체들은, 낮에는 광합성을 위해서 움직이지 않다가, 밤이 깊어지면 활동을 시작하는 것이다. 인간들은 그 생명체를 박멸하기 위해서 애쓰지만 실패하고, 결국 밤에는 거리에서 돌아다니지 않는 것으로 그 생명체와의 공존을 꾀한다.
소장 1,000원
문학마녀
M블루
4.2(38)
꿈에서는 인간의 정기를 빨아먹고 현실에서는 멀쩡하게 회사를 다니는 삶. 나쁘지 않았다. 부족하지도 않았고 불만도 없었다. 자꾸 신경 쓰이는 인간이 나타나기 전까지는. * “이사님, 혹시 저 좋아하세요?” “그럴 리가 있겠습니까.” 시현은 대번에 부정했다. 역시 아니로군. 그럼 뭐야. “그럼 뭐예요?” “신경 쓰이는 것뿐입니다.” 잘됐네. 나도 마찬가진데. Copyrightⓒ2021 문학마녀 & M BLUE Cover Design Copyrigh
소장 3,700원
이거다사기임
2.9(11)
#SF/미래물 #인외존재 #오해/착각 #원나잇 #납치 #감금 #리버스 #코믹/개그물 #강공 #능욕공 #능글공 #지랄수 #무심수 #지랄수 #좀비수 실험용 바이러스가 유출되는 바람에 전세계에 좀비들이 창궐하게 된 시대. 좀비에게 물리지 않은 정상적인 인간들은 요새를 구축하고 그 안에서만 생활을 유지한다. 좀비가 압도적 다수인 상황을 모면하기 위해서 인간들은 최대한 많은 관계를 통해서 인구를 늘리려고 시도하고 있다. 그러나 유능한 좀비 사냥꾼인 주인
YCE
민트BL
4.5(2)
마왕이 되기 위해 인간계를 지배하러 온 뱀파이어, 세르오비치 하겐. 우연히 발견한 인간, 리엔의 혈액에 강한 끌림을 느끼고 그를 곁에 두기로 결정한다. 리엔은 힘 빠진 팔로 어떻게든 하겐을 밀어내려 했다. “당신… 대체 누굽니까… 나한테 뭘 한 거예요…….” 리엔의 목소리는 잔뜩 겁에 질려 있었으나 하겐은 벌써부터 승리감에 도취되어 있었다. 그는 기분 좋아 어쩔 줄 모르는 어린아이처럼 웃으며 리엔의 머리를 쓰다듬었다. “뱀파이어. 앞으로 너의
소장 3,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