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블리
MANZ’
총 4권완결
4.3(103)
“저는 선배님이 처음이었어요.” 풋내기처럼 볼을 붉히는 한서우의 멱살을 틀어잡고 말하고 싶었다. 씨발, 나도 뒤는 처음이었어! 받아 주지 않을 마음은 단호하게 끊어 내는 게 맞다. 그렇게 좋아하는 티는 다 내며 졸졸 따라다니는 서우를 꿋꿋이 밀어내던 한민은 어느 날 그와 한 침대에서 눈을 뜨게 되는데……. 하룻밤 실수라 여기고 다시금 선을 그으려 했으나 그날 이후 한민은 제 아래에 문제가 생겼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결국 다시 서우를 찾아간 한민
소장 300원전권 소장 8,900원
체심
비욘드
총 8권완결
4.6(1,261)
29살의 뮤지컬 제작PD 이현. 격무에 시달려 사생활은 조금도 없고, 덕분에 연애는 사치다. 거기에 감정적으로 깊이 얽히는 관계를 싫어하는 성격까지. 자기 세상을 좁게 만든 것은 저 자신이면서도 이현은 종종 참을 수 없이 외롭다. 3년 전 생일도 마찬가지였다. 이현은 홀로 보내는 생일이 싫어 충동적으로 원나잇을 했다. 그리고 바로 그날, 지금까지 만난 이들 중에 가장 잘난 남자와 마주하게 되는데…. “묶이는 거 좋아해?” “묶이는 거…? 응.
소장 2,300원전권 소장 24,100원
비디
젤리빈
4.3(69)
#동양풍 #시대물 #계약 #원나잇 #신분차이 #귀족 #천민 #시리어스물 #피폐물 #애절물 #미인공 #절륜공 #능글공 #집착공 #츤데레공 #순정공 #짝사랑공 #상처공 #미인수 #무심수 #순진수 #단정수 #우월수 태는 기방에서 잡일을 해주면서 가끔씩은 남자든 여자든 손님을 받는 천한 놈이다. 그러나 태의 몸 아래 뉘이면 교성을 지르면서 만족하는 손님들뿐이기에 먹고사는 데 큰 걱정이 없다. 또한 미래를 생각치 않는 태의 심성으로 그는 바람에 휩쓸리듯
소장 1,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