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neM
비올렛
총 132화완결
4.7(804)
살인청부업자. 테네시는 자신의 직업에 대해 사탕발림할 생각 따윈 없었다. 그는 윤리적으로 밑바닥을 치는 스스로와 과거에 충실했다. 단조로운 삶이지만, 나쁠 것도 없다 여겼다. 훔친 차 안에서 무언가를 발견하기 전까지는. “이름이 뭐지?” “……안 알려 줄 거예요. 비웃을 거잖아요.” “그쪽은 이름이 뭔데요?” “테네시.” “이름이에요, 성이에요?” “몰라도 돼.” 뒷좌석 창문을 열고 아이가 이마를 내밀었다. 검은 머리가 아무렇게나 휘날렸다. 의
소장 100원전권 소장 12,900원
유우지
더클북컴퍼니
총 2권완결
4.3(491)
※이 작품은 폭력, 폭언, 능욕, 강간, 근친, 수간 등의 키워드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도서 구입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너는 어떤 상황에서든 절대로 포기하지 못할 게 있어?’ 좋은 집안에서 태어나 남 부러울 것 없이 자란 권기영은 타고난 능력까지 출중해, 자신만만하고 오만한 태도로 모든 사람을 자신의 아래로 보며 살아왔다. 그런 기영은 어느 날, 누나와 결혼을 앞두고 있다는 남자, 김건준과 만나게 된다. 아버지가 꼭 사위로 들이고 싶어하는
소장 4,800원전권 소장 9,600원
서목하
B&M
4.2(870)
너를 사랑한 것을 속죄할 수 있다면……. 복수를 위해 악마에게 영혼을 바친 마왕, 에밀 폰 포이두스 사랑하는 이에게 잊히기 위해 모든 것을 속죄하기 위해 사랑하는 이의 손에 죽었다. 하지만……. [그대는 훌륭히 사명을 완수했으므로 소원을 빌 자격이 있다. 무엇을 원하는가?] “다시 그를 만나고 싶습니다.” 천사는 내 소원을 받아들였다. 다시 태어나 그를 만난다면, 그가 무엇이든, 무슨 짓을 하건 나는. 환생 후, 다시 재회한 용사와 마왕 잔혹한
소장 4,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