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뮤악
노블리
4.0(6)
“헌트. 이건 자네밖에 할 수 없는 일이야.” 상사의 명령 때문에 제이 시티로 향하게 된 헌트. 그곳은 그의 고향이자, 친구인 제이미를 잃은 곳이기도 했다. “여전히 좆같네.” 제이미의 아들을 찾는 것에 실패한 뒤로 무척 오랜만에 방문한 고향이었다. 어쨌든 그의 임무는 표적을 생포하는 것. 불쾌한 감정을 애써 뒤로 한 채 서둘러 임무를 수행하려는 순간이었다. “……헌트 아저씨?” 표적을 보자마자 반사적으로 총을 쥐었지만 그뿐. 발포를 망설인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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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나
툰플러스
4.3(19)
사고로 다리를 절게 된 A급 가이드 출신 진서. 새로 온 S급 에스퍼 원훈의 일대일 훈련사로 임명받는다. 한 달간, 훈련을 끝내고 현장에 나가려면 시간이 촉박했다. 그런데 어째 훈련받는 원훈의 태도는 불량하기 짝이 없었다. “아, 선배님이지. 원래는 선배님이라는 소리 들었습니다.” “……지금은 훈련사입니다.” “유명하시던데. 그렇게 접촉 가이딩을 잘하셨다고.” 뺀질거리며 진서의 성질을 살살 건드리는 거로 모자라 결국 선을 넘는다. “가이딩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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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리오페
BLYNUE 블리뉴
총 57화완결
4.4(41)
나홀로 살고 싶은 공안에게 자꾸만 다른 남자들이 꼬인다?! 알파 태생의 엘리트 공안 노아. 차갑고 무심한 그는 임무를 마치고 집으로 귀환하려던 중 갑작스러운 몸의 이상을 겪는다. 믿을 수 없게도 그것은 알파인 자신에게 찾아올 리 없는 오메가의 히트사이클! 정염에 휩싸인 노아의 곁에 때마침 정체를 알 수 없는 남자가 나타나고…. 호텔 방 안에서 홀로 깨어난 노아는 지난 밤 격렬했던 관계를 떠올리고 멘탈붕괴에 빠진다. 하지만 자신을 안은 정체불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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