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으른개냥이
툰플러스
4.6(12)
고지식하고 고집이 센 인혁은 늘 첫눈에 반하는 사랑을 꿈꿔왔다. 아무리 늘씬하고 쭉쭉 빵빵한 여자들이 들이대도 눈 하나 깜빡하지 않았다. 인혁의 쌍둥이 형인 시혁은 그가 한심하고 안타까운 노릇이었다. 어디 가서 빠지지 않는 외모에 누구나 뒤돌아보게 만드는 근육질 몸매. 사실 동생이라서가 아니라 학교에서 웬만한 영화배우 뺨치게 잘생긴 동생이 모쏠에 동정이라니…. 어디 가서 부끄러워서 말도 못 꺼낼 노릇이었다. “아 덥다. 나 샤워하고 나올게.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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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술
비엔비컴퍼니
총 1권완결
3.0(3)
어린 나이에 부모를 잃고 살아가는 재인은 열아홉. 고삼의 나이가 되기까지 못 해본 아르바이트가 없다. 고운 외모가 무색하게 까칠한 성격이 된 것도 팍팍한 현실 탓. 늘 악착같이 공부하고 일하지만 가난은 쉽게 떨어지지 않는 감기 같기만 한데. 빌린 돈을 갚지 못해 동급생들에게 얻어맞던 어느 날. 재인은 뜻하지 않게 태용에게 도움을 받게 되고, 그 때부터 두 사람의 인연이 시작된다. 그 때는 이토록 질길 줄도 모르고. 한 때. 두 소년은 꿈을 꾸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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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실
젤리빈
3.1(7)
#서양풍 #시대물 #애증 #신분차이 #서브공 #질투 #외국인 #왕족 #코믹/개그물 #대형견공 #순진공 #귀염공 #호구공 #헌신공 #츤데레공 #순정공 #짝사랑공 #절륜공 #무심수 #냉혈수 #여왕수 #적극수 #강수 #까칠수 #우월수 #유혹수 왕국의 제2왕자 알렌더스는 어느 누구에게도 마음을 두지 않고 순간을 즐기는 바람둥이 왕족이다. 그런 그의 눈길이 하루 종일 자신을 호위하는 기사단장 란돌프에게 머문다. 그리고 그를 침대로 끌어들여 하룻밤의 쾌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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