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뮤악
노블리
3.8(5)
“헌트. 이건 자네밖에 할 수 없는 일이야.” 상사의 명령 때문에 제이 시티로 향하게 된 헌트. 그곳은 그의 고향이자, 친구인 제이미를 잃은 곳이기도 했다. “여전히 좆같네.” 제이미의 아들을 찾는 것에 실패한 뒤로 무척 오랜만에 방문한 고향이었다. 어쨌든 그의 임무는 표적을 생포하는 것. 불쾌한 감정을 애써 뒤로 한 채 서둘러 임무를 수행하려는 순간이었다. “……헌트 아저씨?” 표적을 보자마자 반사적으로 총을 쥐었지만 그뿐. 발포를 망설인 그
소장 1,000원
반술
비엔비컴퍼니
총 1권완결
4.3(26)
라센 제국의 황손 노스태리던은 어릴 때부터 자신을 괴롭히는 악마 같은 단테 슈왈츠를 이해할 수가 없다. 그를 미워했다가도 말로는 설명하기 힘든 특별한 감정이 있음을 알게 되지만 두 사람은 예기치 못한 사건들로 인해 점점 위태로워지는데... 잡으려하면 멀어지고 또 어느 순간 뒤돌아보면 너무도 가까이 있었던, 두 사람의 관계. 그 영원히 말하지 못할 비밀을 담은 회고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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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우지
더클북컴퍼니
총 2권완결
4.3(491)
※이 작품은 폭력, 폭언, 능욕, 강간, 근친, 수간 등의 키워드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도서 구입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너는 어떤 상황에서든 절대로 포기하지 못할 게 있어?’ 좋은 집안에서 태어나 남 부러울 것 없이 자란 권기영은 타고난 능력까지 출중해, 자신만만하고 오만한 태도로 모든 사람을 자신의 아래로 보며 살아왔다. 그런 기영은 어느 날, 누나와 결혼을 앞두고 있다는 남자, 김건준과 만나게 된다. 아버지가 꼭 사위로 들이고 싶어하는
소장 4,800원전권 소장 9,6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