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라
민트BL
총 92화
4.9(3,294)
남편이자 고용주인 권기원이 교통사고를 당했다. 엎친 데 덮쳐 기억상실을 얻었단다. “당신이 내 배우자입니까.” “네, 정확히는 계약….” “몇 살입니까? 너무 어려 보이는데.” 연우의 말을 뚝 끊은 권기원이 진지한 어투로 물음을 던졌다. “스물셋이요. 그것보다 저희는 계약….” “우리 사이에 아이는 있습니까.” “당연히 없죠. 우리는 계약….” “그럼 자녀 계획부터 세우도록 하죠.” 계약의 ‘ㄱ’만 나와도 말허리를 잘라내는 건 착각일까. 두 사
소장 100원전권 소장 8,900원
총 88화
4.9(37)
소장 100원전권 소장 8,500원
샤샤슈슈
에페Epee
총 20화완결
4.9(120)
* 작품의 배경인 202X년 한국은 입헌군주제와 의원내각제를 채택한 국가입니다. 황제의 동생인 이도윤(공) 20년 전 발생한 황제 시해 사건, 즉 아버지의 죽음에 대한 비밀을 쫓고 있다. 흑막의 정체를 거의 짐작해낸 도윤은 확실한 증거를 찾기 위해 정계를 주름잡는 박수무당, 한창원에게 접근하고, 계략임을 알면서도 한창원 집안과의 혼담을 기꺼이 받아들인다. 한편, 불길하다는 쌍둥이로 태어나 남자임에도 여자로 키워진 이현(수) 폭력을 겨우 견디며
소장 100원전권 소장 2,000원
총 121화완결
4.9(3,942)
소장 100원전권 소장 11,800원
클레어
문라이트북스
총 175화완결
4.8(5,779)
보복 운전이라는 불명예스러운 사고를 치고, 졸지에 직위 해제까지 당한 태성그룹 막내아들 권태정. 그는 아버지의 등쌀에 못 이겨 회사의 골칫덩어리인 다람동 철거촌으로 유배를 가게 된다. 다람동 철거촌은 ‘철거촌의 악몽’이라는 르포 방송으로 유명해진 동네로, 여론이 시끄러워지자 한동안 공사를 중단했다가 최근 들어서야 다시 철거일을 잡은 곳이다. 철거까지 남은 시간은 단 3개월. 권태정은 회사에 복귀하기 위해 그 3개월 동안 아무 사고도 치지 않고
소장 100원전권 소장 17,100원
다솜하게
BLYNUE 블리뉴
총 16화완결
4.8(64)
*본 도서는 <인투 더 헤일로 (Into the Halo)>의 19세 이용가 외전입니다. 도서 이용에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오메가버스 #수이용하려하공 #재벌공 #다정한척하공 #임신수 #오메가인거모르수 #공에게빚졌수 이게 다 그 남자 때문이다. 뉴욕에 여행을 왔다가 전 재산이 든 소중한 지갑을 소매치기 당한 것도 모자라 빚까지 얻게 된 시현. 설상가상으로 훔친 물건을 내놓으라며 자신을 도둑으로 모는 해준을 만나게 된다. 시현에게 남은 거액
소장 100원전권 소장 1,600원
총 123화완결
4.7(3,016)
#오메가버스 #수이용하려하공 #재벌공 #다정한척하공 #임신수 #오메가인거모르수 #공에게빚졌수 이게 다 그 남자 때문이다. 뉴욕에 여행을 왔다가 전 재산이 든 소중한 지갑을 소매치기 당한 것도 모자라 빚까지 얻게 된 시현. 설상가상으로 훔친 물건을 내놓으라며 자신을 도둑으로 모는 해준을 만나게 된다. 시현에게 남은 거액의 채무를 대신 변제한 해준은, 자신의 곁에 있기만 하면 빚을 차감해 주겠다는 이상한 조건이 담긴 계약서를 내민다. 어쩔 수 없이
소장 100원전권 소장 12,000원
gimmgim
MANZ’
5.0(65)
“단우야, 욕심은 쉽게 버릴 수 있는 게 아니야. 잘하고 좋아하는 거라면 더더욱.” 불행이 익숙한 삶, 포기가 당연한 삶. 그런 단우에게 어느 날 빛이 온다. 이제는 정말 춤을 그만둬야 한다 생각했을 때 절 오래간 후원해 주었던 태성문화재단의 이사 하준이 찾아왔다. 그의 제안은 2주에 한 번씩, 자신을 위해 솔로 공연을 해 줄 것. 거절하려고 했지만, 욕심을 완전히 놓지 못해 결국 마련해 준 연습실을 오가며 공연을 만들어 가고, 동시에 하준을
총 120화완결
4.7(3,646)
소장 100원전권 소장 11,700원
리누
텐시안
총 149화완결
4.5(788)
전쟁은 참혹했다. 수많은 가이드들이 전쟁에 끌려왔고, 제 의사와는 상관없이 에스퍼들을 케어해야만 했다. 그리고 ‘그’ 역시 마찬가지였다. 그는 나를 케어하기 위해 전쟁에 억지로 끌려왔고, 나 때문에 수많은 피를 보아야 했다. 모든 것이 나로 인해 벌어진 일이었다. “몸은, 좀 괜찮으십니까? 저 때문에….” “편하진 않네요. 혼자 자기 무서우니, 이강 씨도 옆에서 같이 주무시죠.” “예, 예?” “제 옆에 누우세요.” 나는 감히 그의 옆에 있을
소장 100원전권 소장 14,6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