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오운
블릿
총 2권완결
4.7(189)
#각양각색의 인외공이 등장하는 중단편 모음집 〈지옥〉 #악마공 #미인공 #계략공 #사제수 #굴림수 #모브플 #피스트퍽 #피어싱 #투명화 “사제란 자가 어찌 길거리 창부보다도 천박한 것이냐. 응? 이 음탕한 몸을 여태껏 사제복 아래로 감추고 있었던 거야?” 악마들을 퇴마하며 살던 엘리트 사제, 리암은 악마의 정액을 받아야만 몸에 들끓는 흥분이 사라지는 저주에 당한다. 매일마다 들이닥치는 악마들을 상대하며 이율배반적인 쾌락을 갈구하던 어느날. 아름
소장 3,600원전권 소장 7,200원
사예
텐시안
4.0(219)
꽃가마 하나가 황궁의 남문을 지났다. 검은 휘장이 궁의 대로 곳곳에 걸린 것과는 달리, 색색의 꽃으로 단장된 가마. “내리시옵소서. 마마.” 과연 쌍둥이라 하더니, 쏙 빼다 박았다. 황제는 죽은 황후의 쌍둥이를 귀비로서 궁에 들이겠다 명했다. 어린 황태자의 훈육 역시 귀비에게 맡기겠다고 했다. 집안의 치부라 숨겨 길렀다는 황후의 숨겨진 쌍둥이 형제는 황제의 명으로 사내라는 것을 감춘 채, 그렇게 궁에 들어왔다. “정말…… 죽은 황후와 닮았군.”
소장 2,800원전권 소장 5,600원
조녹운
(주)고렘팩토리
3.7(101)
[동양시대물, 첫사랑, 황족공, 순정공, 츤데레공, 상처수, 울보수] 원해서는 대대로 고관대작을 배출한 원 씨 가문의 후손임에도 여태껏 혼담 한 번 들어온 적이 없었다. 가문에서 그의 입장은 꽤 특이했는데, 다른 대갓집 자제들이 출사하거나 전장을 나서 명예를 드높이기 위해 애쓰는 동안 조부는 그의 손자가 출사하기는커녕 태학 입학하는 것조차 허락지 않았다. 그런 그에게 갑자기 혼담이 들어오고, 상대는 황제의 유일한 공주인 진량공주라는데…. 그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