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라리 둘째 만들어 버릴까, 오늘 밤에.” 엘리트 회사원인 토모아키에게 홀딱 빠져 있는 에이지는 귀여운 아들과 셋이서 행복하고 러브러브한 매일을 보내고 있다. 그러나 남자로서도, 아빠로서도 지나치게 매력적인 토모아키에게 자신이 걸맞은 상대인지 불안해지곤 한다. 그런 에이지를 위해서 토모아키가 입적을 결심한 직후, 토모아키의 어머니가 갑작스레 집으로 쳐들어온다! 예상치 못한 형태로 둘의 관계가 들통 나고, 시어머니 VS 며느리의 시련이 시작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