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11일
모드
총 2권완결
4.4(231)
뉴욕으로 향하는 비행기 안, 승객의 클레임에 곤란을 겪던 승무원 노을은 한 승객의 도움을 받게 된다. “이런 일, 많이 겪으십니까?” 그는 노을의 뺨에 살며시 손을 얹었다. 손끝에서 느껴지는 희미한 장미향. 저도 모르게 시선을 피했다. 무심하게만 보였던 그의 온기 어린 눈빛이 낯설다. 착륙하면 끝인 줄 알았던 인연은 예기치 못한 장소에서 이어지고, 우연같은 운명에 노을은 어느새 마음이 향하고 만다. 과연 이 비행의 종착지는 어디일까. *** “
소장 2,000원전권 소장 6,000원
다정담
BLYNUE 블리뉴
총 4권완결
4.5(300)
#직진미남공 #수앞에서내숭떨공 #수모르게계략공 #수한정다정공 #어른스러운데애같은연하공 #자낮미인수 #어릴때부터병약했수 #짝사랑오래했수 #섭공밖에몰랐수 #공한테스며들었수 “저는 선배가 저를 이용해 주었으면 좋겠어요.” 선천적으로 몸이 약했던 여준과 그런 여준을 오랜 시간 지켜준 도원. 여준이 도원을 짝사랑하게 되는 건 당연한 일이었다. 긴 시간 동안 도원을 짝사랑하며 여준은 수없이 희망을 가졌다가 다시 절망하길 반복하고, 그러는 사이 그의 세계에
소장 3,000원전권 소장 9,800원
김사라
도서출판 태랑
총 3권완결
4.5(119)
지겹도록 오랜 짝사랑이었다. 끝을 향해 가던 희망 없는 사랑은 내게 어떤 것도 돌려주지 않았다. 황지욱의 입술을 몰래 훔친 건, 길었던 짝사랑에 대한 보상이라 생각했다. 그런데 입을 맞추던 그 순간, 문 틈새로 나를 훔쳐보는 누군가와 눈이 마주쳤다. 황지욱의 동생, 황지혁. 미국으로 유학 갔다가 4년 만에 다시 나타난 그 녀석은 강의실에 앉아 나를 향해 손을 흔들고 있었다. “황지욱이랑 친하게 지내지 마요.” 자신감이라곤 찾아볼 수 없던 꼬맹이
소장 300원전권 소장 6,300원
쇼시랑
블루코드
4.2(239)
언젠가 우리가 다시 만날 날이 온다면. 수없이 죽고, 수없이 다시 태어나 우리가 다시 한번 만날 수 있다면. ‡줄거리‡ 아무 의욕 없이 인생을 살아온 롭 노스버러. 스물아홉의 어느 날 배다른 동생 네이슨에게 배신당해 죽을 위기에 처하는데, 눈을 감았다 뜨니 9년 전이다. 도무지 믿기지 않는 상황에 롭은 모든 상황을 악몽으로 여기고 잘 지내보려 하지만, 다시 만난 네이슨이 너무나 무섭다. 이 귀여운 동생이 왜 그를 죽이려 했을까? 과연 두 사람의
소장 300원전권 소장 8,700원
소소
페로체
3.8(162)
'강압적 관계' 지원과 태준의 2세 이야기! 태영 그룹의 장남이자 극우성 알파인 정인은 열다섯 살, 제 남은 인생 모두를 바치고 싶은 오메가를 만난다. 그 오메가의 이름은 지은호. 부모에게 버림받은 상처 때문에 누구의 사랑도 믿지 못하는 은호는 정인의 감정을 치기 어린 풋사랑이라고 생각한다. “형이 허락 안 하면 나는 아무것도 안 할 거예요. 그런데 주위에 있는 거, 그거 못 하게는 하지 마요.” 흉포한 본색을 숨기고 다디단 사랑만을 주는 정인
소장 3,000원
물들어빛
총 5권완결
3.6(341)
*본 도서는 2018년 10월 1일 오탈자 관련 수정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내용 상 변경은 없습니다. 기존에 구매하신 분들은 기존 다운로드 삭제 후 다시 다운받아보시면 수정된 버전으로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나이가더많은데도연하공 #늑대로변하공 #잘해주기끝판왕공 #미인강수 #결혼해서기쁜수 #신탁이내린반려자수 #유사역키잡물 # 서양풍, 판타지물, 궁정물, 동거/배우자, 첫사랑, 나이차이, 미인공, 다정공, 순진공, 대형견공, 귀염공, 호구공,
소장 2,500원전권 소장 11,500원
히아신스동화
3.9(120)
※본 작품은 일반적인 오메가버스물의 세계관과는 차이가 있습니다. 일반적인 오메가버스물의 각인이나 짝이 하나만 되는 등의 설정이 다르며, 베타 없이 알파와 오메가만 존재하는 세계관입니다. 또한 열성의 수가 적은 것 때문이 아닌, 열성이라는 것 자체만으로 무시 당하는 세계관입니다.※ # 오메가버스, 현대물, 학원/캠퍼스물, 친구>연인, 동거/배우자, 첫사랑, 재회물, 라이벌/열등감, 배틀연애, 하극상, 다공일수, 미인공, 다정공, 강공, 무심공,
소장 3,000원전권 소장 15,000원
삼나무
비욘드
4.2(155)
“사귀자.” 혹시 또라이인 건 아닌지 의심했다. 아니면 벌칙 게임일 수도 있었다. 이 황당한 고백을 딱히 설명할 길이 없었기에 차라리 그러기를 바랐다. “나랑 사귀자.” “싫어요.” “…응.” 그는 내가 본 사람 중 가장 특이하고도 고집스러운 사람이었다. 돌아올 대답이 거절이라는 걸 알면서도 오랜 시간 포기하지 않은 것도, 절대로 흔들리지 않을 줄 알았던 내 마음을 흔들어 놓은 것도. “나 이제 너 안 볼래. 다시는 너 안 볼 거야.” 그러나
소장 500원전권 소장 6,500원
소리아노
4.1(229)
바람둥이 개과천선기! 뿌린 대로 거두는 인과응보(?)물! 잔잔한 호수 같은 은강이와 화산같이 뜨거운 남자 대윤의 사랑 이야기. ‡줄거리‡ 그림 외에는 좀처럼 관심을 가지지 않는 화가 은강은 오랜만의 약속으로 서울을 향한다. 비 오는 거리에서 치정싸움에 얽힌 고등학교 후배 대윤을 만나지만 주변에 무심한 은강은 그를 전혀 기억하지 못한다. 은강이 첫사랑이었던 대윤은 싸움에 휘말려 옷이 젖어버린 은강에게 보상하겠다는 핑계로 전화번호를 받아낸다. 온통
소장 3,000원전권 소장 9,500원
새벽바람
4.0(139)
할아버지가 물려준 약국을 운영하며 살고 있는 20대 후반의 약사 윤지솔. 과거의 상처로 인해 불안장애를 앓고 있지만 그 외엔 흠 잡을 것 없는 조용하고 성실한 청년이다. 그런 지솔에게 몇 달 전부터 묘하게 신경 쓰이는 인상이 험악한 손님이 있다. 매일 같이 약국에 들르는 그의 존재가 무섭고 불편했지만 손님인지라 피할 방법은 없었다. 무엇보다 지솔은 그 남자를 볼 때마다 알 수 없는 불안과 떨림을 느끼게 되었는데... 곧 그 불안은 현실이 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