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인한 범죄 및 장면 묘사(사체, 살해)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매하시기 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잔혹한 살해현장에서 현행범으로 체포된 윤자원. 출소 후 일상을 살던 그에게 별안간 권태주가 찾아온다. “누구시길래 허락 없이 들어오세요?” “누가 네 집이래?” 낯선 공간에 자원의 방을 고스란히 옮겨둔 태주. 그가 자원을 납치한 목적은? “나, 나는… 네 소, 소설을 좋… 아하니까.” 어딘가 기이한 말투. 그리고 영화 속에서나 볼 법한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