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같은 사람 1> 9살에 처음 만난 크리스와 마크. 동네의 유일한 유색인종 모자와, 미혼부를 둔 마크. 처음부터 심상치 않은 이웃이었다. 서로의 부족한 점을 채워 주며 의지하던 이 두 집안의 동갑내기 소년이 서로의 ‘하이스쿨 스윗하트’가 된 건 어쩌면 운명이었을까? <너 같은 사람 2> 옆집에 이사 온 꼬마 크리스. 딸 매건을 홀로 키우던 그레이는 딸과 동갑내기 소년의 등장에 반색한다. 심지어 크리스네 역시 엄마와 아들 둘뿐인 한부모 가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