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OBANG
러스트
총 7권완결
4.5(70)
‘용이 여의주를 물고 승천하면 나라에 태평성대가 도래하리라.’ 예언 속 여의주의 아이로 태어나 가문의 기대와 사랑을 한 몸에 받으며 자랐던 여보의. 그는 열 살이 될 때까지도 음인으로 발현하지 못해 한순간에 가문의 노비로 전락하고 만다. 이후로 십일 년, 긴 전쟁을 끝내고 드디어 태상장군 진왕이 돌아왔다. 이제는 무향(無香)이 되어버린 보의는, 진왕의 궁에 궁관으로 들어가게 되고. “너와 있으면 그나마 숨통이 트이는 기분이다.” 음인을 혐오하는
소장 3,500원전권 소장 24,500원
김노민
비욘드
총 9권완결
4.6(426)
집안이 망하기 직전, 아홉 살 때부터 알아 온 녀석한테 느닷없이 청혼을 받았다. 그런데 하는 말이 가관이다. “난 배우자가 필요해. 오는 혼담 막아 주고, 적당히 공식 석상에 같이 서 줄 수 있는 병풍 말이야. 그 점에서는, 놀랍겠지만 넌 꽤 쓸모가 있어.” 뻔뻔한 놈인 줄은 알았는데 이 정도일 줄은 몰랐다. 베타이니 히트 사이클 해결해 줘야 할 필요 없고, 사이클이 없으니 임신이나 아이 문제에서도 자유롭다나. 즉, 내가 혼담은 막아 주면서도
소장 2,800원전권 소장 29,600원
재무장관
라피스
총 12권완결
4.6(127)
제국 그룹의 아들. 극우성 알파 채재현은 7살에 우연하게 만난 갓난 아이에게 마음을 빼앗겼다. 어른의 이기심 속에 정서적 학대를 받으며 성장한 아이를 구해내기 위해 성인이 되기만을 기다렸던 재현에게 비보가 전해진다. 아이의 죽음을 어렵게 인정한 재현은 아이의 마지막을 찾아 나선다. 그렇게 14년이라는 시간이 흐르고 겨우 찾아낸 단서가 향한 한국으로 돌아온 재현 앞에 새로운 사랑이 나타난다. 말더듬증. 절름발이. 신분을 속이고 살아가는 가난한 오
소장 2,800원전권 소장 35,6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