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작품은 동일한 작품명으로 19세이용가와 15세이용가로 동시 서비스됩니다. 연령가에 따른 일부 장면 및 스토리 전개가 상이할 수 있으니, 연령가를 선택 후 이용해 주시길 바랍니다. 어느 날 갑자기 후각을 잃은 천재 조향사 시본은 자살하기 위해 바다에 뛰어든다. 그런 그의 머리채를 휘어잡아 살려낸 남자, 해운. “옷부터 입어. 남자 알몸 보는 취미는 없거든.” 말 한마디 한마디, 행동 하나하나, 이렇게 사람 열받게 하는 놈은 처음 본다. 해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