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크림단팥빵
페일블루
4.7(40)
2013년 1월 1일 자정을 막 넘긴 시각, 애화 다방에 새해 기념 경매 아닌 경매가 열렸다. “자- 우리 박 마담 아들 아다, 지금부터 입찰 시작합니다. 10만 원부터!” 잠시 후, 팬티에 5만 원권을 잔뜩 꽂은 김민영은 이혁수에게 걸어가 팬티 속 돈들을 내밀었다. “이거 다 드릴게요. 이걸로 아저씨가 저 좀 사 주시면 안 돼요? 제가 잘할게요.” “뭘 잘해야 하는지 알긴 하시고?” 이혁수는 그 돈을 받는 대신 자신이 들고 있던 돈뭉치를 뜯어
소장 900원(10%)1,000원
당밀
페이즈
총 3권완결
4.8(3,018)
※강압적 관계, 폭력, 가스라이팅 등의 요소에 주의해주세요. 각지의 상류층이 찾는 깊은 산속의 은밀한 휴양지, ‘도원향’. 한옥풍의 고급 리조트를 표방한 곳으로 한국의 아방궁이라 불리기도 한다. 그곳에는 ‘요정’이라 불리며 VIP의 몸시중을 드는 일종의 기생들도 있다. 청우는 요정이 아닌 단순 서버로 취직했으나, 얼마 뒤 휴양을 온 큰손님의 별채에 놓여 전담 시중을 강요당하는데…. “가난해요?” 남자가 물었다. 친절하고 잔혹한 악인의 미소로.
소장 3,200원전권 소장 9,600원
로라타딘
미열
3.6(28)
※주의: 본 작품은 강압적인 관계 등 비윤리적인 소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도서 이용에 참고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일찍 부모님을 여읜 해일은 유일하게 남은 가족인 동생의 병원비를 벌기 위해 고군분투하다 어느 무례한 남자의 대리 운전을 해 주게 된다. 대표님이라 불리는 남자는 첫 만남부터 해일에게 이상한 제안을 하는데. “오백.” “……무슨…….” “이 정도로는 다리 벌리는 데 부족해?” “손님……!” “거기서 두 배.” “……사람을 뭐로 보고
소장 3,400원전권 소장 10,200원
시아
블래스트
5.0(1)
*본 도서는 제공사가 변경되어 재출간된 작품이오니 이용에 참고부탁드립니다. 처음부터 너였어. 나에겐 오로지 너 하나였어. 기억을 잃은 채 보육원에서 살아가는 스무 살 누리. 그의 그림을 보고 후원을 해주겠다며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난 남자, 공서하. 서하의 제안을 받아들여 함께 생활을 하면서 누리는 난생 처음으로 떨림과 설렘을 느낀다. 하지만 두 사람을 둘러싼 엄청난 비밀은 감당할 수 없는 슬픔과 혼돈 속으로 빠뜨리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