삐빔
문라이트북스
총 2권완결
4.1(109)
마지막 이별 이후 가볍게 몸을 섞는 만남만을 즐겨오던 백은현. 현재는 타인에게 감정을 쏟는다는 것에 회의를 느끼고, 굉장히 지친 상태다. 그 탓에 연애를 하고 싶지 않아 감정을 싣지 않을 가벼운 파트너만 만들고 있었는데, 이상하게도 생기는 파트너들마다 은현에게 연애감정을 느낀다. 그리고 그건 1년째 속궁합 괜찮게 만남을 이어오던 연하 파트너 역시 마찬가지였다. “오늘은 대답하기 전까지 못 보내.” 가볍게 웃으며 그런 남자의 팔을 대충 털어내곤
소장 3,000원전권 소장 6,000원
하유
더클북컴퍼니
4.1(253)
아름답고 우아하지만 방탕한 아버지 탓에 영락한 아믈랭가의 주인 마르셀 아믈랭은 아버지의 미모와 어머니의 섬세한 감수성을 이어받은 아름다운 청년이다. 신경쇠약에 걸린 어머니의 자살 이후 저택에 틀어박혀 무기력한 시간을 보내던 그는 폭풍우 치던 어느 날, 어머니를 보살피기 위해 외가에서 보냈다는 집사 라시느의 방문을 받는다. 자신과는 달리 강인한 육체와 아름다움을 가진 냉철한 집사에게 끌리는 아믈랭. 하지만 그의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언제나 냉정
소장 2,800원전권 소장 5,6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