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투쓰
라돌체비타
4.2(31)
“저보다 형이신 거 같은데, 지훈 형이라고… 부르겠습니다?” “아아뇨? 그렇게 부르지 마세요.” 6년 차 에스퍼 석지훈은, 불성실하고 능글능글한 일일 가이드 태우경이 썩 마뜩잖다. “제가 몹들 처치하는 30분 동안 우경 님은 저기 상가 안쪽에서 안전하게 기다리시는 게 좋겠어요.” “에에?” 미덥지 않은 놈은 있어 봐야 방해만 될 뿐, 지훈은 자신만만하게 혼자 마굴에 들어가고. “살려줘라…… 형이 잘못했다…….” 위기의 순간 홀로 몬스터 무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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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유담
페로체
4.8(590)
뇌에 직접 기계를 삽입해 스위치를 눌러 습관적으로 오르가즘을 즐기는 또라이 괴짜 박사 백야는 중요한 스위치를 실수로 버리게 된다. “쓰레기 수거에 따른 불편 사항이나 기타 문의 사항을 접수하시겠습니까?” “지랄하네! 내 스위치나 찾아내, 평생 미친놈 좆이나 빨고 살고 싶지 않으면.” 쓰레기를 수거해 간 청소 로봇 ‘휴’를 납치해 버린 백야는 그를 제 입맛에 딱 맞는 섹스 로봇으로 개조하던 중 차단되어 있던 인공신경망을 되살려 버리는데. “길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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