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오운
블릿
총 2권완결
4.7(193)
#각양각색의 인외공이 등장하는 중단편 모음집 〈지옥〉 #악마공 #미인공 #계략공 #사제수 #굴림수 #모브플 #피스트퍽 #피어싱 #투명화 “사제란 자가 어찌 길거리 창부보다도 천박한 것이냐. 응? 이 음탕한 몸을 여태껏 사제복 아래로 감추고 있었던 거야?” 악마들을 퇴마하며 살던 엘리트 사제, 리암은 악마의 정액을 받아야만 몸에 들끓는 흥분이 사라지는 저주에 당한다. 매일마다 들이닥치는 악마들을 상대하며 이율배반적인 쾌락을 갈구하던 어느날. 아름
소장 3,600원전권 소장 7,200원
스완송
비욘드
4.3(102)
※ 본 소설에는 신체와 관련된 저속한 표현이 등장하며 합의되지 않은 관계, 가스라이팅, 욕설, 혐오적 표현이 포함되어 있으니 미리보기를 꼭 확인 후 구매 바랍니다. ※ 작품에 드러난 모든 사상은 작중 고전적 시대상과 유관하며, 작가의 사상과는 같지 않습니다. 가난한 집에서 태어난 서청연은 피나는 노력 끝에 장원으로 급제하고, 황제의 말동무가 되는 영광까지 얻게 된다. 그러던 어느날 저명한 노승이 서청연을 향해 역모의 사주를 타고났다는 두렵고도
소장 3,700원
설해송
희우
총 4권완결
4.5(383)
“내 나라에 귀한 천황 따윈 없다. 그저 천한 홍황만이 있을 뿐.” 수태할 수 있는 사내로서 귀황국의 존귀한 존재로 일컬어지는 천황(天凰), 태사 현유고의 삼남 현서하. 황제와 국혼을 앞둔 어느 날, 대륙 북쪽에 살고 있던 은랑의 침입을 받아 귀황국이 무너지며 서하의 혼인은 물거품이 되어 버린다. 그리고 황제의 자리에 오른 은랑족의 수장, 은상담이 서하를 능욕하기 시작하는데……. “수태인으로 태어나 수태 한 번 못 해 보고 죽는 삶이 어떠한 것
소장 1,800원전권 소장 12,300원
미울
시크노블
4.7(169)
신수 금거북의 수호를 받는 양지의 나라 무국. 역사가 오래된 나라는 아니지만 안온해 보이던 무국은 신수에게 착취한 신력을 발판 삼아 국력을 다져 왔다. 그러던 어느 날, 황족의 전멸이라는 이상한 현상과 함께, 차츰 증발하듯 지도에서 사라지고 고서에만 그 역사가 남는다. 무국의 멸망. 그 도화선에 불을 놓은 일은, 무서운 역병도 긴 전쟁도 아닌 태자 한 명의 죽음이었다. * * * 조심조심 문을 나서려던 아금이 서가의 목소리에 잠시 뒤를 돌아보았
소장 3,000원
옥주
페로체
4.4(110)
가족이 역모죄에 연루되어 죽임 당하고 한순간에 노비의 신분으로 떨어진 말더듬이 음인 기설. 바닥을 살아가던 중 한쪽 눈이 벽안이라 괴롭힘을 당하는 양인 여명을 구해준다. 둘만을 의지하며 양반댁 노비로 살아가던 둘은 운명의 엇갈림으로 인해 헤어지게 되는데. 제 신분을 찾은 여명은 자신의 유일한 짝인 기설을 찾으려 하지만 모래알처럼 손가락 사이를 빠져나가기만 한다. 사랑하지만, 헤어져야만 했던 두 사람은 서로를 그리워만 하다 우연히 재회하게 되는데
소장 3,400원
녹기
페이즈
총 6권완결
4.4(393)
꿈일까. 어느 날 갑자기 이상한 세계에 떨어져 거지가 되어 버린 게, 스무 살인 그가 소년의 모습으로 변모한 게 현실일 리 없다고 생각했다. 더욱이…… 매달 보름. 그날에만 찾아오는 기괴한 증상이 있었으니. - 너, 너무 아파……. 제발 누가 나 좀……! 느닷없이 찾아온 이상한 증상, 이상한 세계. 마냥 가짜 같은 이 세상의 모든 색을 빨아들인 것처럼 생생히 빛나는 남자가 그의 손을 잡아줬다. 내가 다 해 줄 테니까 혼자 울지 말려무나. 언제든
소장 3,500원전권 소장 21,000원
2RE
피아체
총 3권완결
4.2(279)
*내용에 강압적이고 폭력적인 관계와 여장, 근친 등의 요소가 들어가 있습니다. 구매 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서책을 읽으며 조용히 살아가던 황숙 연연교는 자신의 공을 치하하기 위해 열린 연회에서 혼약 사실을 고한 뒤, 조카인 황제의 갑작스런 노여움을 사 황궁에 끌려온다. 외딴 궁에 아무도 모르게 감금당한 연교는 혼례복 차림으로 황제를 기다리게 되고, 그런 연교를 찾아온 황제는 그에게 앞으로 너는 후궁으로서 내내 자신만을 기다려야 할 것이라고 말
소장 1,000원전권 소장 9,000원
리체르카레
미열
4.2(266)
“저기…….” “저기가 아니고 서방님이라고 불러야제. 자네는 이제 내 색시니께.” 큰 섬에서 배로 꼬박 사흘을 더 내려가야 갈 수 있는 오지 낙도에 사는 사 형제. 워낙 외딴 섬이라 형제끼리만 살던 어느 날, 뭍으로 간 큰형이 형수를 사 왔다. 형수가 남자라는 사실에 실망하기 무섭게, 형제들은 미모의 남자 형수 인영에게 저마다 묘한 끌림을 느끼게 되는데…….
소장 2,700원전권 소장 8,7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