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상품권
비바체
총 2권완결
4.5(103)
[본편] 얻어맞는 건 부지기수였다. 때리고, 가두고, 굶기고, 급기야는 모친의 장례까지 지킬 수 없게 한 악질 스승, 송초문. 진묵은 저를 괴롭힌 송초문을 인간 돼지로 만들고, 그의 외모를 본뜬 인두겁을 써 ‘송초문’인 척 행세한다. 머잖아 입문할, ‘송초문의 조카’로 알려진 사청고를 곁에 들이기 위해서…. 그 이유는 피에서 피로 연좌되는 복수심 때문이었다. ‘너와 가족의 정을 만들어 보련다.’ 피맺힌 원한을 송초문의 조카 사청고에게 덮어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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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꾀꼬리
인앤아웃
4.7(660)
인적 드문 산골 마을에 간만의 경사가 생겼다. 바로, 아이들의 글공부 선생 ‘유운’의 혼례식. 봉변당할 뻔한 여인을 구해주었다가 장가를 들게 되었다니 이보다 좋은 일이 있을까. 그러나 이 경사스러운 날. 유운은 식장 뒷방에 헐떡거리며 갇혀 있었다. ‘대체 왜 이런 꼴이…….’ 미혼약에 취해 사지가 마비된 유운은 얼굴마저 점점 풀어지고, 신랑이 원치 않는 혼례는 착착 진행된다. 그리고, “……저렇게 웃을 사람이 아닌데?” 제 옛 대사형을 만나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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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바바
피플앤스토리
4.1(80)
“저는 이제 시나르의 것이에요.” 유카족인 다민은 부족의 규율에 따라 제 목숨을 구해 준 은인인 시나르를 주인으로 모실 것을 다짐한다. 하지만 시나르는 이름이 아닌 왕족들을 통칭하는 단어. 은인의 얼굴을 보지 못했던 다민은 그만 다른 이들에게 시나르라 불리는 왕을 자신을 구해 준 이로 착각하여 왕의 사람이 되어 버린다. 그러던 어느 날, 다민에게 테르한을 유혹하라는 명이 내려온다. 테르한 자룬 사이르. 왕이 될 것이라 제사장에게 계시를 받은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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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막가막새
B&M
4.1(58)
시대물, 동양풍, 무협, 단편집, 옴니버스, 차원이동, 복수, 소꿉친구, 재회, 라이벌/열등감, 나이차이, 미인공, 헌신공, 강공, 무심공, 능글공, 츤데레공, 다혈질공, 집착공, 사랑꾼공, 순정공, 상처공, 심약공, 미남공, 맹목공, 무식공, 야망공, 미인수, 다정수, 순진수, 명랑수, 적극수, 강수, 떡대수, 순정수, 상처수, 교활수, 애교수, 연약수, 장님수, 강단수, 계략수, 차분수, 과묵수, 맹목수, 아저씨수, 사건물, 3인칭시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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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P
시크노블
4.3(209)
무화과야 무화과야. 양인의 몸으로 음인의 색향을 내니 이 아니 음탕하랴. “네 아비가 드디어 나를 취했다. 그럼 네가 대가를 치러야 하지 않겠느냐?” 초원의 땅, 경국. 경국의 왕자로 태어난 라힌은 아버지의 죄악을 대신하여 사촌형 라잔이 주는 벌을 받아들인다. 자음화를 달인 약을 먹은 라힌은 본래 양인이었으나 불완전하게 음인으로 개화하고 경국 왕실의 사람들은 그를 달콤한 향기를 풍기지만 꽃을 내어주지 않는 '무화과'라 업신여긴다. 밤의 라잔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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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해월
블랙아웃
4.1(439)
황제의 포로가 된 아름다운 성주. 부황의 포로를 욕망하게 된 황자. 여름제비와 겨울기러기처럼 어긋나 만나지 못하는 두 남자들의 애끓는 인연 이야기. “유가, 유가.” “이러지 마.” “제발 부탁이야. 네가 원하는 대로…… 다 할게.” “세유, 이러지 마. 아버지가 아니야. 나야. 홍위야.” 달달 떨리는 손으로 홍위의 얼굴을 덮어 쥐고 더듬더듬 만지던 세유의 입술이 별안간, 홍위의 마른 입술을 덮었다. 무언가에 쫓기듯 급하게 아랫입술을 빨고, 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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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692)
#시대물#동양풍#00버스#오메가버스#궁정물#첫사랑#재회물#신분차이# #복수#오해착각#왕족귀족#정치사회재벌#시리어스물#피폐물#사건물#3인칭시점 #나이차이#다공일수#서브공있음#다정공#헌신공#강공#순정공#짝사랑공#황제공 #미인수#강수/외유내강수#무심수#유혹수#굴림수#상처수#능력수 사생아 아칭은 부모의 손에 의해 늙은 귀족의 시동으로 팔려 간다. 팔려간 그 집에서 아칭은 도련님 모용을 만나 그 다정함에 기대게 되지만 그것도 잠시, 모용이 아칭에게 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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