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의 허상
노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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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게 청년! 약과 먹을 텐가?” 어느 날, 부탁을 들어주면 약과를 주겠다는 말에 홀라당 넘어간 너울. 너울은 종놈이 건넨 보따리를 대신 전해주기 위해 양반집으로 향한다. 그러나 모든 것은 마을에서 가장 예쁜 너울을 안으려는 강선의 계략! 가서는 안 될 곳에 발을 들이게 된 너울은 순식간에 강선에게 잡아먹히고 마는데……. * 너울의 팔을 당기고 있던 손에서 힘을 풀자 너울이 덜덜 떨며 눈앞의 팔락이는 줄을 움켜쥐고, 허리를 지탱했다. 열이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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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딥데
로튼로즈
4.7(24)
#동양풍 #판타지물 #달달물 #신령공 #토끼수 #홀라당잡아먹혔수 흰 털에 붉은 눈인 묘월은 독특한 생김새 때문에 마을의 다른 토끼들에게 따돌림을 당한다. 힘든 하루하루를 보내면서도 묘월은 날마다 달을 보며 빌었다. 언젠가 전설 속 달토끼처럼 달에 가게 해달라고. 그리고 평소와 같이 다른 토끼들에게 괴롭힘을 당하던 어느 날. “달에 가자, 토끼야.” 저를 구해준 것도 모자라 선뜻 달까지 데려가 주겠다는 나리, 호원을 만나게 되는데. * * *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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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코닥
블릿
4.3(370)
#양성구유수 고수위 단편 모음집 <BJ젖소를 소개합니다> #미인수 #순종수 #순진수 #개아가공 #인터넷방송 #모유플 “해수야, 우리 해수가 왜 젖소인지 오빠들한테 보여 드릴까?” <애완남 키우기> #MC물 #연하공 #지랄수 #도그플 #야외배뇨 #페이스시팅 “선배는 역시 암캐일 때 모습이 제일 예뻐요. 이렇게 예쁜 강아지가 될 줄 알았더라면 진작 데려올 걸. 괜히 시간만 끌었잖아요.” <꼬라지> #권태기 #다정공 #답답수 #까칠수 #삽질물 #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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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비안
도서출판 빛봄
1.0(1)
한지혁(공): 오는 여자, 남자 막지 않고 가는 여자, 남자 막지 않는다. 자신이 잘생긴지 너무나도 잘 알아 ‘얼굴값’ 제대로 하는 똥차. 너무나 많은 사람의 마음을 가지고 놀아 사랑의 신 아모르의 눈밖에 난다. 에노(수): 큐피드. 3살짜리 아기의 모습과 20대 성인의 모습을 오갈 수 있다. 하얀 피부에 사랑스럽게 들어가는 보조개를 가졌다. 오는 남자·여자 막지 않고, 가는 남자·여자 막지 않는 한지혁에게 사랑은 바람과 같다. 쉽게 사랑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