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꽃별
유펜비
총 2권완결
3.8(8)
할머니의 병원비를 벌기 위해 고등학교 시절부터 자신을 괴롭혀온 민철의 공장에서 일을 하고 있는 유현. 성인이 된 이후에도 민철의 괴롭힘은 여전하다. 그러던 어느 날, 현의 고등학교 시절 괴롭힘당하던 그를 도와준, 지금은 탑배우가 된 원준의 미담이 기사화되고 며칠 뒤 원준에게서 만나자는 연락이 온다. 현은 원준에게 매니저 자리를 제안받게 된다. 민철에게 벗어날 유일한 구원이라 여긴 현은 그의 매니저가 되어 최선을 다해 원준을 케어한다. 그러던 중
소장 3,500원전권 소장 7,000원
그륀
이색
4.5(35)
오랜 시간 친구로서 윤승조(공)을 좋아해 온 이정윤(수). 우여곡절 끝에 그와 연인이 되지만 갑작스러운 사고로 승조가 약 7년의 기억을 잃는다. 그가 병원에 입원한 사이 승조의 조부는 충격으로 기억을 되찾아서도 안 되니 천천히 멀어지란 잔인한 말을 하고. 정윤은 그 말대로 오랫동안 승조의 곁을 머물다가 마음을 정리하려는데, 승조가 기억을 되찾고 만다. 다시 연인이던 때로 돌아가자는 승조에게 정윤이 할 수 있는 말은 정해져 있을 뿐. “여기 다신
소장 3,000원전권 소장 6,000원
네라프
텐시안
4.2(135)
※본 작품은 강압적인 관계, 폭력, 약물, 살인 등의 요소를 포함하고 있으니 구매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키키는 제이의 노예이다. “키키. 주인님이 부르면 대답을 해야지. 응?” 제이가 그의 풍성한 음모를 쓰다듬자, 움찔하고 몸을 떤다. 누군가 만져준 적이 없으니 생소할 것이다. “……주인… 님?” 키키의 입에서 쉰 듯한 소리가 새어 나온다. “그래, 키키. 주인님.” 그의 미간에 잔뜩 주름이 잡힌다. “키키. 지금부터 사정할 때는 여길 만져
쏘피
젤리빈
4.5(10)
#시대물 #동양풍 #오해/착각 #일제시대 #정치/사회/역사 #작가 #첫사랑 #힐링물 #잔잔물 #애절물 #미인공 #다정공 #헌신공 #츤데레공 #순정공 #단정공 #미인수 #순진수 #소심수 #헌신수 #단정수 #능력수 1925년 경성. 3.1 운동의 여파가 휩쓸고 간 후, 조선의 겨울은 삼엄하다. 독립운동을 하던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경성의 책방을 물려 받은 현우의 생활은 외견상 고적하면서도 단조로워 보인다. 그러나 그의 마음 속에는 가족과 나라를 가
소장 1,000원전권 소장 2,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