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나킴
벨리타
4.8(17)
너는 내 말만 들을 거지? 너는 나를 떠나지 않을 거지? … “난, 네가. 내 품에만 있었으면 좋겠어. 모흔아.” 도망 간 아버지 덕분에 홀로, 결핵에 걸린 어린 동생을 책임져야 하는 경제학도 은규. 경성 땅 제일가는 기생이자 ‘채화 박가분’의 사장 아야카(채화)의 집에 간병인으로 들어가게 된다. 그곳에서 자신이 모시게 될 작은 주인님, 모흔을 만나게 된 은규는 모흔에게 이상한 감정을 느낀다. 모흔이 패악질을 부린 밤, 모흔의 방으로 들어가는
소장 3,500원
유오운
블릿
총 2권완결
4.7(191)
#각양각색의 인외공이 등장하는 중단편 모음집 〈지옥〉 #악마공 #미인공 #계략공 #사제수 #굴림수 #모브플 #피스트퍽 #피어싱 #투명화 “사제란 자가 어찌 길거리 창부보다도 천박한 것이냐. 응? 이 음탕한 몸을 여태껏 사제복 아래로 감추고 있었던 거야?” 악마들을 퇴마하며 살던 엘리트 사제, 리암은 악마의 정액을 받아야만 몸에 들끓는 흥분이 사라지는 저주에 당한다. 매일마다 들이닥치는 악마들을 상대하며 이율배반적인 쾌락을 갈구하던 어느날. 아름
소장 3,600원전권 소장 7,2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