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물 #계약관계 #밤새서예민공x계약하러온악마수 졸업 논문에 시달려 잠도 못 자고 미치기 직전인 재혁. 그런 재혁의 앞에 갑자기 악마 루이가 나타난다. “인간! 너의 소원을 들어줄게!” 소원을 들어주는 대가로 영혼의 힘을 요구하는 루이. 하지만 연이은 밤샘으로 재혁은 제정신이 아니었다. “소원 말하라며. 너랑 섹스하는 게 소원이야.” *** 재혁이 고개를 숙여 루이의 목덜미에 코를 박았다. 보송한 솜털 때문인지, 꼭 복숭아 냄새가 나는 것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