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청순
모드
4.7(501)
히트 사이클 때의 일회성 관계만을 유지해 왔던, 패션 포토그래퍼 채은수. 한 브랜드 파티에서 제 이상형을 구현한 듯한 남자를 만난 그는 술과 사이클, 그리고 너무나 취향인 남자에 취해 하룻밤을 보낸다. 다음 날, 은수는 남자의 연락처를 미련 없이 버리고, 그렇게 그 밤은 꿈처럼 잊히는 듯했으나…. 얼마 후 누나 대신 간 팬 사인회에서 만난 바로 그 남자. 설상가상 그는 단번에 은수를 알아보는데…? * * * “그럼 나랑 파트너 할래?” 다시 세
소장 3,300원
긴밤
덕녘
총 2권완결
5.0(4)
[현대물 / 짝사랑 연하공×미인 연상수 / 두 가지 이야기] 1. 「안착」 어린 시절 자신을 주워서 돌보아 준 후원자와 감정 없는 육체관계만을 반복하던 '나'. 어느 날, 과거 한 차례 고백해 왔었던 현우와 재회하면서 '나'의 건조한 일상은 조금씩 달라지기 시작한다. “나는 확신할 수 없는 미래는 굳이 생각하지 않아.” “형은 정말, 여전하네요.” 냉담한 후원자, 정한에게 품은 가망 없는 사랑을 마음 속으로 죽여 가는 '나'를 알면서도 현우는
소장 2,500원전권 소장 2,500원
한다감
MANZ’
4.5(13)
단정한 인상, 대형견 같은 이미지의 인기 배우 이도윤. 그가 배우가 된 건 열네 살에 만난 한 사람, 그 누구보다 찬란히 빛나던 유예찬 때문이다. “너, 내 동생 할래?” “내가 동생 하면 언제든지 와 줄 거예요? 그럼 동생 할게요.” 그로부터 16년 후, 배우와 제작사 대표로 두 사람은 다시 만난다. 하지만 예찬은 도윤을 기억하지 못하고 자꾸만 선을 긋고 그런 예찬에게 어른이 된 도윤이 거침없이 다가가는데……. “내 기억 속 대표님은 아름답고
소장 3,500원
목탄
LINE
4.6(172)
* 본 작품은 외전만 19세 미만 구독불가로 출간되었습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카페 ‘새벽’은 7년 전 노래와 연기 두 분야를 모두 섭렵했다가 예고 없이 잠적했던 톱스타 백무연이 운영하는 곳으로, 암암리에 입소문이 나 있는 곳이다. 자정 전후로 하여 새벽 동안만 불을 밝히는 이 카페는 알음알음 방문하는 연예인들이나 관계자들이 주 손님이다. 재헌은 동료들에게 휩쓸리다시피 하여 끌려가게 된 어느 날 그곳에서 소문의 주인공 백무연과 대면하게
소장 1,500원전권 소장 3,500원
미카
미열
4.1(36)
우린 연인이 아닌 스테디한 파트너야, 그러니 이제 각자 갈 길 가도록 하자. 난 그렇게 합의한 줄 알았는데……. “날 두고 어딜 가. 넌 날 책임져야지.” 불쑥 찾아온 시련, 아니, 짐승의 행패! 대국민 커밍아웃을 하게 생긴 마당에, 라이징 배우라는 놈이 뭐라는 거야? “너 진짜로 집 나갈 거야?” “……몰라, 생각 좀 해 보고.” “나가지 마. 내가 잘못했어.” “뭘 잘못했는데?” “뭐든 다. 그냥 다 잘못했어. 그러니까 나가지 마.” 으르렁
해이라
블루코드
총 3권완결
4.3(1,842)
‡줄거리‡ 지연되는 드라마 촬영에 치미는 짜증을 가라앉히려 인적 드문 곳으로 담배를 태우러 간 차주헌은 그곳에서 혼자 감정을 삭이며 울던 김재영과 마주친다. 같은 소속사의 다른 배우 매니저인 김재영이 왜인지 계속 신경 쓰이는 차주헌은 우연히 재영이 담당하는 배우와의 기묘한 관계를 알아채고 그에게 한 가지 제안을 하게 된다. “김재영 씨.” “네.” “너도 바람피울래요?” “바람이요?” “나랑.” ‡캐릭터‡ 차주헌(공) 훈훈한 외모에 연기력마저
소장 1,300원전권 소장 5,000원
스위트베리
민트BL
3.8(94)
오메가이기를 거부하는 오메가 명세준, 오메가답지 않은 것에 집착하는 그에게 속을 알 수 없는 알파 도진후가 다가온다. “내가, 다리 벌려줄까?” “당신. 무슨 속셈이야?” “계약 연애도 좋고, 섹스 파트너도 좋고. 못 믿겠으면 이대로 계단 올라가서 각자 갈 길 가면 되는 거고. 만나볼 거면, 나랑 같이 가고.” 자신에게 계약 연애를 제안하는 도진후가 세준은 이상하기만 하다. 의구심을 가득 안고 그와 하룻밤을 보내는 세준은 결국 그의 제안을 허락
소장 3,400원
히메카와 호타루 외 1명
크림 노블
4.0(1)
“처음 만났던 날, 그렇게 생각했어.” 두 사람의 만남은―쿄스케가 일방적으로 카즈네를 보고 첫눈에 반했지만―10년 전이었다. 카즈네가 1위를 했던 피아노 콩쿠르. 라흐마니노프를 쳤던 카즈네의 ‘천사의 음색’에 쿄스케는 마음을 뺏겼다. 계속 잊을 수 없었던 음색. 그리고 그 소리를 연주했던 존재. 우연히 재회하고 넘쳐흐르는 마음을 멈출 수 없어, 반쯤 억지로 그 몸을 손에 넣었다. 갑작스러운 상황에 카즈네는 처음엔 당황하기만 했다. 하지만 자신을
소장 3,800원
2RE
피아체
4.2(174)
#성장물, #일상물, #달달물, #힐링물, #연예계 #연하공, #다정공, #존댓말공, #배우공, #대형견공, #헌신공, #사랑꾼공 #연상수, #단정수, #미인수, #상처수 ‘그럼 너도 지금 내 생각을 하고 있는 거구나.’ 몇 개월 동안 집주인을 만난 적이 없는 옆집. 어느 날 드디어 문이 열렸는데…… 옆집에 쓰레기봉투가 살고 있었다. 세상에서 도망친 천연기념물 같은 남자와 그에게 한눈에 반한 남자의 연애 이야기. ▽△▽ 문은 스르르 열리다 쿵
대여 4,200원
소장 4,2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