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베
시크노블
총 4권완결
4.7(3,838)
불우한 가정사로 인해 대학 진학도 포기하고 아르바이트와 공무원 시험을 병행하던 기윤은 우연한 기회를 얻어 공승조의 조교로 일하게 된다. “선생님, 저는 은기윤인데….” “뭐 어쩌라는 겁니까.” 기윤은 평소 마음에 둔 승조와 어떻게든 잘 지내고 싶지만, 노력할수록 역효과가 날 뿐이다. “은기윤 씨가 평소 밖에서 무슨 짓을 하고 다니는지 모르겠는데, 최소한 내 눈앞에선 행실 조심하는 게 좋을 겁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기윤은 그에게서 불미스러
소장 2,500원전권 소장 12,000원
해이라
비욘드
총 6권완결
4.6(5,159)
스무 살부터 혼자 살아온 윤서경의 일상은 무던하게 흘러갔다. 뚜렷한 목표 없이 대학원에 진학하려던 중, 산학 협력을 위해 찾아온 정원우에게서 입사 권유를 받아 한신 전자에 입사하기 전까지. 그 후에도 삶은 일견 평온하게 흘러갔다. 누구에게나 호감을 주는 정원우에게 그 역시 호감을 품고 어렴풋한 짝사랑을 조용히 간직해 가면서. 그러던 어느 날. 회식 자리에서 정원우는 윤서경에게 생각이 훤히 보인다며 묘한 경고를 한다. 베타인 자신이 알파에게 품은
소장 700원전권 소장 13,700원
임청순
고렘팩토리
4.1(1,157)
[오메가버스, 계약, 재회, 강공, 능욕공, 집착공, 연하공, 다정공, 계략공, 재벌공, 미인수, 연상수, 임신수, 상처수, 굴림수, 도망수] 어릴 때 베타에서 열성오메가로 발현한 우연은, 저를 팔아넘길 게 뻔한 아빠를 피해 엄마와 도망간다. 이후 대학생이 된 우연은 엄마의 병원비를 마련하느라 장학금을 타면서도 매일같이 아르바이트를 병행하지만, 계속해서 불어나는 사채 이자를 감당하기가 어렵다. 그러던 와중 개강 총회에서 부모님이 예전에 일했던
소장 3,000원전권 소장 14,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