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틋
뮤트
총 3권완결
4.4(65)
야근을 달고 사는 5년 차 BL 웹소설 편집자 이리오. 담당작 <모두가 그 애를 좋아해> 속 동명이인 아방수를 보며 같은 이름인데 얜 인생 참 편하게 산다 싶었건만, 눈을 뜨니 바로 그 아방수가 되어 있었다. 그런데 이 아방수의 삶, 생각보다 고달프다. 이상한 루머에, 수많은 질투에… 눈치 없는 원작 메인수는 그래도 괜찮았다지만, 평범한 직장인 이 대리에겐 너무 버겁다. 그래도 다행히 원작은 아직 시작되지 않은 것 같다. 본격적으로 공들과 엮이
소장 1,000원전권 소장 8,000원
블리코
툰플러스
3.9(52)
*해당 작품 내에는 폭력, 강간 등 비도덕적인 소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작품 이용 시 참고 부탁드립니다. 21살. 친모가 불의의 사고로 세상을 떠나면서 가장이 되었다. 돈도, 부모도 없는 채서한에게 유일하게 남은 것은 친동생 채서준이었다. 피아노를 사랑하는 동생을 음대에 보내주기 위해 밤낮없이 일했다. 그렇게 악착같이 모은 돈으로 음대 입학 서류를 제출하던 날, 오제영을 만났다. “나랑 계약 맺읍시다.” 스폰서가 되어주겠다는 남자의 제안을 끝
소장 3,500원전권 소장 10,500원
레이휴
트리스트
총 5권완결
4.5(80)
그곳엔 빛이 바랜 흑백 사진처럼 ‘그’가 서 있었다. 지난 칠 년간 지독하리만치 잊을 수 없었던 그 사람, 강건우. 그 순간, 윤서는 마치 저주에 걸린 바위가 되어 버린 듯, 몸을 한 치도 움직이지 못했다. 고개를 돌려서는 안 되었다. 아니, 애초에 이곳에 오는 게 아니었다. 그는 천천히 걸어와 윤서의 맞은편에 앉았다. 두 손이 가늘게 떨려 왔다. 윤서는 떨리는 두 손을 맞잡고 고개를 푹 숙였다. 차마 그와 눈을 마주할 수 없었기에.
소장 1,200원전권 소장 14,800원
이미그른
총 4권완결
4.0(57)
재벌가의 젊은 부부인 도준과 하운. 그들은 완벽한 부부였다. 물론 겉보기에는…. 정략결혼에 의한 쇼윈도 부부지만, 하운은 사실 어린 시절부터 오래도록 도준을 짝사랑해 왔다. 하지만 도준은 도무지 하운에게는 눈길조차 주지 않는다. 그러던 어느 날, 도준의 사촌동생인 한결이 등장하면서 부부의 관계는 완전히 달라지기 시작했다. “나도 얼른 내 짝을 만나야 할 텐데… 딱 형수님 같은 사람.” 제 형수인 하운을 바라보는 한결의 눈빛이 심상치 않다.
소장 3,000원전권 소장 13,500원
주팅팅
라피스
4.3(145)
‘5억. 이 선 자리를 대신해서 나가주는 것만으로도 5억이에요.’ 도현은 여자의 말에 넘어간 자신을 원망했다. 아니, 원망하다 못해 때려죽이고 싶었다. 그때 그 시간으로 돌아간다면 다신 그 제안을 받아들이지 않겠다 약속할 수 있었다. “그렇다면 결혼하도록 하죠.” “예?”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차강혁의 말에 도현은 마시던 커피가 담긴 잔을 쨍그랑 소리가 나도록 내려놓았다. 그리고 여전히 차갑고, 무표정인 남자의 얼굴을 뚫어지게 바라보았다
소장 3,100원전권 소장 12,400원
서트
체리비
4.6(145)
*본 작품에는 강압적, 비도덕적,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요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매에 참고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나는 얼른 나의 알파의 앞으로 달려가서 그를 올려다보았다. “집사가 제게 나가라고 했어요.” “…….” “당신이 원했다고 했어요. 아니죠?” 그건 요즈음 들어 아주 드문 행동이었다. 나의 알파는 자신을 꼴도 보기 싫어하던 내가 자신을 올려다보며 말을 붙이자 딱딱하게 굳어선 나를 내려다보았다. “아니잖아요. 그렇죠?” 나는 재차
소장 3,000원
아날로그 키보드
피아체
총 2권완결
4.4(117)
연교는 글을 제대로 읽을 수도, 누군가의 페로몬을 느낄 수도 없다. 그런 연교의 세계에 가치 있는 것은 단 하나, 의붓형제 도진이다. 항상 완벽했던 도진은 어느 날, 최악의 남자를 애인이라고 소개한다. *** 형이 남자를 데려왔다. “도진 씨 동생은 도진 씨랑 하나도 안 닮았네.” 남자의 손가락이 불현듯 머리칼 사이로 깊숙이 파고들어 두피를 건드렸다. 서늘한 감각이 목덜미를 쭈뼛 서게 한다. 당장 손을 떼라고 말해야 하는데 그와 눈이 마주치자
소장 3,500원전권 소장 7,500원
임청순
고렘팩토리
4.1(1,157)
[오메가버스, 계약, 재회, 강공, 능욕공, 집착공, 연하공, 다정공, 계략공, 재벌공, 미인수, 연상수, 임신수, 상처수, 굴림수, 도망수] 어릴 때 베타에서 열성오메가로 발현한 우연은, 저를 팔아넘길 게 뻔한 아빠를 피해 엄마와 도망간다. 이후 대학생이 된 우연은 엄마의 병원비를 마련하느라 장학금을 타면서도 매일같이 아르바이트를 병행하지만, 계속해서 불어나는 사채 이자를 감당하기가 어렵다. 그러던 와중 개강 총회에서 부모님이 예전에 일했던
소장 3,000원전권 소장 14,000원
총 117화완결
3.8(523)
소장 100원전권 소장 11,4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