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올가
피아체
총 5권완결
4.3(180)
대한민국 굴지의 대기업 우성 기업이 키운 두 남자, 무결과 한결. 무결은 태어날 때부터 우성의 미래를 이끌어나가야 할 후계자였고, 한결은 평생 우성에게 후원받아 자란 은혜를 갚아야 할 채무자였다. 모든 것을 가졌기에 당연히 한결 역시 자신의 것이라 생각하는 무결. 어느 순간 그 당연함에 점차 의문을 가지기 시작한 한결은 우성에서 받은 모든 것을 버리고 사라져버린다. 한결의 첫 일탈은 아슬아슬하게 넘치기 직전이었던 두 사람 사이의 균형을 깨어버린
소장 2,800원전권 소장 14,800원
금천구타자기
피플앤스토리
총 4권완결
4.3(53)
이서하. 특이체질. F급. 협회에서 버림받은 낙오자. 균열 사고에 휘말려 가족을 잃은 이후 평생을 불행하게 살아온, 이서하. 어느 날, 균열 안에서 우연히 마주한 S급 에스퍼 유권형이 이서하를 찾아왔다. * * * “저 다른 의도 있어서 온 거 아닌데. 그냥 병문안 온 거예요.” 부족한 거라곤 없을 S급 에스퍼께서 왜 자신을 찾아왔나 싶은 순간. “선배는 왜 아직도 불행해요?” “…….” “저 이제 미성년자 아니에요. 이전처럼 협회 눈치 볼 필
소장 2,500원전권 소장 12,500원
세녹
플레이룸
4.5(28)
두 명의 소년, 그리고 젊은 형사. 시골 마을 커다란 은행나무 옆, 그림자처럼 붙어 있는 낡고 허름한 구멍가게. 윤성안은 그 가게 할머니의 손자로, 형사 아버지에 의해 짐짝 떠넘기듯 할머니에게 떠넘겨졌다. 마치 필요 없는 물건을 쌓아두는 창고에 쓸모없는 물건을 쌓아두듯 그렇게, 아무렇지도 않게. 고3을 앞둔 봄방학, 마을 유일의 학생이었던 김운호는 윤성안을 만나 너무도 당연하게 급속도로 친해졌다. 스물 직전, 십 대의 마지막 자락에 놓인 두 소
소장 2,700원
열음
B&M
총 7권완결
4.7(2,822)
키워드: 현대물, 학원물, 친구>연인, 배틀연애, 라이벌/열등감, 미인공, 능글공, 헤테로공, 여우공, 천재공, 1등공, 단정수, 까칠수, 무심수, 상처수, 짝사랑수, 자낮수, 2등수, 성장물, 일상물, 수시점, 쌍방구원, 약피폐 전교 1등을 놓치지 않던 모범생 김희수는 어느 날, 미지의 전학생 윤서주와 부딪히게 된다. “미안.” 시시한 첫 만남. 연결점도, 비슷한 구석도 없는 그와 가까워질 일이 없다고 생각하는데. “김희수.” 윤서주가 나를
소장 3,400원전권 소장 25,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