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폭과 연루된 구원, 매번 길거리 생활이 익숙했지만 이번만큼은 크게 다친 탓에 인간이 되지 못하고 고양이인 채로 하다의 동물병원 앞에 쓰러져 하다에게 구조받아 치료를 받는다. 하다가 생각보다 자신의 취향이었던 구원은 하다를 덮치며 그럴싸한 핑계를 대고 하다를 구슬려 몸을 섞게 된다. ----- "후우, 하아. 그래서, 당신 이름이 어떻게 됩니까? 어쨌든 수인이 존재한단 말은 들었는데 ... 허 그게 내 눈앞에 있을 줄이야." "구원입니다. 외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