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세인트
블릿
총 5권완결
4.6(248)
“뭐 하고 지냈어? 나 없는 10년 동안.” 10년 전 버린 동생, 주혜성이 문성하를 찾아왔다. 과거의 죄책감을 잊지 못한 문성하는 주혜성의 제안에 따라 동거를 시작하고, 전에 없던 감정을 느끼며 그에게 빠져든다. 그러나 그 선택은 동생의 쳐놓은 거대한 덫의 일부였는데. “주혜성은 내가 죄악을 저질러 가며 선택한 내 연인이니, 그 어떤 고통을 감수한다 해도 상관없었어.” “형.” “나에게 지옥을 선물해 줘서 고마워. 혜성아.” 거짓처럼 찾아온
소장 1,100원전권 소장 13,100원
산호
라비앙
4.7(1,033)
※ 본 도서에는 근친 요소가 포함되어 있으니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너 이제 말끝마다 나한테 삼촌이라고 해.” 30대의 프리랜서 한정윤은 얼마 전 사고로 남동생을 잃고 남동생의 아들인 한정탁과 둘이 지낸다. 양친은 오래전 돌아가셨고 큰형은 살아 있지만 연락하지 않는다. 조숙하고 눈치 빠른, 애다운 맛이 하나도 없는 조카가 어렵지만 책임을 갖고 보호자 노릇을 하려는데. “졸업 축하해.” “나 대견해?” “응.” “그럼 안아 줘.” 멀찍이 겉
소장 3,800원
헌트레스
넥스트 프로덕션
총 3권완결
4.0(78)
“휘윤이랑 결혼할래요. 휘윤이 제 신부 시켜 주세요.” 나를 신부로 달라는 어린 알파는 내 키의 반절만 했다. 예연오라는 예쁜 이름에 걸맞게 겉모습도 아기 토끼처럼 깜찍했다. 갑자기 해외로 유학 가는 바람에 기억에서 서서히 지워졌던 꼬맹이였는데…. 성인이 된 연오는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되어 나를 찾아왔다. “기억 안 나요? 제가 형 신부 삼겠다고 어렸을 때부터 쫓아다녔잖아요.” 말랑하고 보송했던 아기 토끼는 이제 없었다. 깊어진 눈매, 굵어진
소장 3,500원전권 소장 10,8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