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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3권완결
2.8(10)
“일리야 님께 신탁이 내려왔습니다.” 제게 반려가 생겼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 일리야는 진심으로 행복했다. “단도직입적으로 말하지, 나는 반려의 제를 올릴 생각이 없다.” 하지만 일리야가 백하를 처음 마주하자마자 듣게 된 것은 단호한 거절이었다. ‘반려의 의식을 치르면 서로의 생각도, 마음도, 그 무엇도 숨김없이 공유하게 된다지. 생각만 해도 끔찍하군.’ 백하는 일리야를 싫어했다. “내가 왜 너란 존재 때문에 그런 말을 들어야 했지…?” 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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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00원총 77화
4.9(2,295)
※주의 사항 -본 작품은 연작으로, <할 수 없는 것들>의 주요 인물들이 비중 있게 등장합니다. -캐릭터 특성에 따른 의도적인 비표준어 표현이 다수 포함되어 있습니다. -가스라이팅, 강제적 행위 등 기피 요소가 존재합니다. 1년 늦게 대학에 입학한 준희는 남들처럼 설레는 3월을 보내는 중이다. 몸이 약했던 탓에 금이야 옥이야 자랐지만 스무 살도 아니고 스물한 살. 이제는 사람 구실도 하고, 늠름한 형도, 아들도 되고 싶다. “형, 내가 잘해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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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5권완결
4.6(82)
나는 미래를 안다. 여기는 BL소설 속이고, 내가 모시는 상사 놈은 꽃집주인을 감금할 운명이다. 그런데 상황이 이상하게 굴러간다. “참, 우리 정 비서는 신기하단 말이야?” 등골이 오싹해졌다. 자고로 상사의 관심이란 절대로 달가운 존재가 아니었다. 그게 세계관상 우리나라 최고의 재벌에, (예비)집착광공이라는 특수 속성까지 갖춰진 상태라면 더더욱. “하하. 무슨 말씀이십니까. 저는 그저 평범한 직장인일 뿐인데요.” 나는 일부러 시선을 아래로 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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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9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