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하다
마담드디키
총 4권완결
3.7(15)
11년간 매달린 게임의 결과가 왜 내 영웅들이 사라지고, 다치고, 뿔뿔이 흩어지는 배드 엔딩인 거야? 뒹굴고 고생했으면, 아무리 클리셰라도 해피엔드여야지? 친구도, 가족도, 연인도 없는 나한테 정말 너무한 거 아니냐고! 그나마 마지막 추가 엔딩 콘텐츠가 있다는 말에 절박한 심정으로 게임, ‘알테온’에 접속했다. 그랬는데. “주인님은 이사야 윈칠시 백작님이십니다.” 바로 그곳에서 눈 떴다. 그것도 발가벗은 채 침대 위에서! [알테온]에 오신 걸
소장 3,200원전권 소장 12,800원
포롱포롱
뮤트
4.8(22)
※본 작품의 설정은 한국 요괴와 그 설화를 바탕으로 해석 및 각색해 창작된 점 참고 부탁드립니다. 불편한 오른발을 이끌고 하얀 눈밭을 헤치며 뒷산으로 피신한 소년의 눈앞에 은빛의 버들잎을 문 청설모가 나타난다. 작은 짐승을 따라 도착한 곳에는 오래된 터널이 있었다. 던전과도 같은 거대한 문을 열자 믿기지 않는 별천지가 펼쳐진다. 분명 한겨울임이 분명한 1월인데, 형형색색의 꽃들이 난분분히 나부끼는 봄의 정원이 나타난 것이다. 소년은 홀린 듯 입
소장 3,000원전권 소장 12,000원
원리드
시크노블
총 3권완결
4.2(602)
※ 작품에 강압적이고 폭력적인 묘사가 다수 포함되어 있습니다. 감염되면 좀비처럼 변하게 되는 바이러스를 피해 작은 초등학교로 들어간 유준은 악몽 속 그 남자, 백선호를 만난다. “이리 와, 유준아.” “…….” “우리 강아지가 여전히 말을 안 듣네.” 2년 전과 조금도 달라지지 않은 뻔뻔한 태도. 여전히 최면으로 다른 사람들을 통제하는 그에게서 도망치려 하지만 자신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까지 위험에 처할 수 있다는 사실에 그의 곁에 남는다. 백선
소장 3,600원전권 소장 11,500원
2RE
피아체
총 6권완결
4.8(1,547)
“주인님이 듣지 못할 이야기는 없어.” [1부] 용이 될 운명인 이무기 우희림(雨喜林)은 승천 직전에 안 좋은 일에 휘말려 인간이 되고, 몇 번의 환생을 거듭하며 업보를 쌓는다. 그러다 무당의 핏줄로 태어나 극적으로 호법신 연려와 재회하고 이무기 시절의 기억을 되찾는다. 희림은 업보를 씻고 다시 용이 되고자 연려, 세 요괴들과 함께 수많은 원혼을 만나고 그들을 돕는다. [2부] 마침내 업보가 사라지며 인간의 몸에서 벗어나 용이 된 우희림. 하지
소장 100원전권 소장 14,9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