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상품권
비바체
총 414화완결
4.8(2,754)
‘본받을 것 없는 사형의 곁에 어느 사제가 남아 있겠느냐.’ 쓰레기 같은 삶이었다. 하나뿐인 사제, ‘우사’에게 ‘사형다운 사형’이 되고 싶단 소원은 이루지 못했고, 우사와 늘 비교되는 일상에 열등감만 켜켜이 쌓였다. 그렇게 흘려보낸 세월의 끝에서 결국 나는 혼자 남겨졌다. 스승님은 죽기 전에 나를 부르지 않았고, 사제는 일방적으로 절연을 통보했다. 그 끝에서 우사가 내 목에 겨눈 건 무엇인가. 깊은 절망 속에서 다시 눈을 떴을 땐 16살, 우
소장 100원전권 소장 40,900원
아몽르
피플앤스토리
4.3(159)
#동양풍, #인외존재, #단편집, #힐링물 매력적인 인외존재 특선 단편집! 흡혈귀, 인간, 백호가 등장하는 동양풍 판타지 로맨스! [설경] 인간x흡혈귀 “내게 더 다가오지 마시오.” 눈 내리는 밤, 타지에서 집으로 돌아가는 도중 도적들을 만나 소지품을 빼앗긴 남자 소은호. 길 위에 정신을 잃고 쓰러진 그를 구해준 이는 산속에 사는 희고 말간 피부의 사내, 이랑이었다. 까칠한 말투와 묘령의 얼굴의 소유자 이랑의 집에 머물며 몸을 회복하던 은호는
소장 3,200원